오클랜드 운전자, 주차벌금 오른 돈 ‘기록적 규모’

오클랜드 운전자, 주차벌금 오른 돈 ‘기록적 규모’

0 개 521 KoreaPost

e1fd625f8bbf759a69130e149cb2091b_1775592805_0646.jpg
 

오클랜드 운전자들이 2025년 한 해에 기록적인 수준의 주차벌금을 부과받았다. 오클랜드교통(AT)이 2025년에 부과한 주차 위반 벌금은 약 4900만 달러에 달하며, 2020년의 1800만 달러를 크게 앞질렀다. 그러나 이 급증은 ‘주차단속이 늘었다’기보다, 벌금 자체가 올랐고 자동단속이 강화된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NZ가 비공식정보법(Official Information Act)을 통해 입수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오클랜드에서 발부된 주차 위반 티켓은 58만1638건으로 2024년의 64만여 건에 비해 오히려 줄었다. 그럼에도 벌금 총액은 크게 늘어나, 2024년 1차 정부가 전국적으로 주차·위반 벌금을 올리기 시작한 이후 최초의 ‘완전 연도 적용’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AT는 “2024~2025년 사이 위반 티켓 발부 건수는 감소했기 때문에, 2025년 총 벌금의 증가분은 국가 차원에서 올라간 벌금기준(higher nationally set infringement fees) 때문이며, 단속·발견이 늘어난 결과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주차벌금 발급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 2023년 AT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25대의 카메라 차량(camera-equipped vehicles)을 운용하며 단속 fleet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카메라 차량이 발부한 티켓 38만5887건, 현장 경찰관이 발부한 티켓 25만4268건으로, 자동 단속이 주도권을 차지했다. 이 추세는 2025년에도 이어져, 더 많은 차량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게 되면서 단속 효율이 높아졌다.


오클랜드 운전자의 주차 위반 유형도 바뀌었다. 과거 가장 흔했던 ‘시간 제한 초과(outstaying time limits)’는 여전히 많지만, 2023년 이후에는 유료 주차 미납·잘못 납부(paid parking breaches)가 가장 빈번한 벌칙으로 자리잡았다. 이 범위의 위반 건수는 2020년 이후 3배 이상 증가했고, 2025년에만 15만4037건이 고지됐다.


AT는 약 4900만 달러 벌금 총액은 ‘수익’이 아니라, AT가 대신 징수해 오클랜드시로 전달되는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주차·위반 벌금은 AT가 징수·관리하지만, 실제 사용은 오클랜드시가 교통 인프라 유지·개선, 도로 관리 등에 활용한다. 따라서 AT는 “벌금은 운영 수익으로 남는 것이 아니며, 법적·재정 규정에 따라 시(municipal council)에 전액 이전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은 오클랜드 운전자들에게 ‘주차 벌금이 부담’으로 크게 느껴지게 하고 있지만, 동시에 자동단속과 전국 기준의 높은 벌금이 맞물려, 주차 절차 준수와 지불 권한을 자동화하는 시책의 효과로도 볼 수 있다.


Source: RNZ


호주 환율 13년 만에 최저… NZ 여행객, 동일 여행비 9% 더 지불

댓글 0 | 조회 162 | 30분전
뉴질랜드 주민들이 호주 여행을 갈 때… 더보기

유가 급등, 뉴질랜드 대출인 부담 확대

댓글 0 | 조회 114 | 34분전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뉴질… 더보기

가짜 뉴스 기사·투자 플랫폼 이용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80 | 46분전
뉴질랜드 금융시장관리청(FMA)은 최… 더보기

사이클론 ‘바이아누’, 주말 북섬을 향해

댓글 0 | 조회 141 | 49분전
4월 8일 기준, 카테고리 3급 ‘심… 더보기

폐질환 아동 가족 돕는 기금 출범

댓글 0 | 조회 42 | 50분전
치명적인 폐질환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 더보기

전국 임대료 내렸지만, 입주 가능 매물 더 줄어드는 3월 임대시장

댓글 0 | 조회 518 | 6시간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임대시장은 … 더보기

주택 건설비 다시 상승세

댓글 0 | 조회 280 | 6시간전
뉴질랜드의 주거용 건설비가 3월 분기…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운전자, 주차벌금 오른 돈 ‘기록적 규모’

댓글 0 | 조회 522 | 6시간전
오클랜드 운전자들이 2025년 한 해… 더보기

원자재 국제가 상승 “수출업체는 위기이자 기회”

댓글 0 | 조회 412 | 14시간전
이란 사태로 전반적인 국제 원자재 가… 더보기

Air NZ “5,6월 항공편 추가 축소, 요금도 인상”

댓글 0 | 조회 735 | 15시간전
Air NZ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 더보기

세계 7대 마라톤에 도전하는 NZ 시각 장애인 마라토너

댓글 0 | 조회 187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시각장애인 마라토너가 세계… 더보기

7개월 연속 늘어난 주택건축허가, 전년보다 12% 증가

댓글 0 | 조회 170 | 15시간전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건축허가 … 더보기

마운트 쿡의 뮬러 산장 “힘든 보수 작업 완료”

댓글 0 | 조회 245 | 15시간전
국내 최고의 전망을 가진 마운트 쿡 … 더보기

4월 7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77 | 17시간전
디젤 가격 급등 전망, 리터당 4달러… 더보기

럭슨 정부, 지지율 반등세지만 ‘30% 장벽’ 넘지 못해

댓글 0 | 조회 560 | 24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야당 지원단체인 택스페… 더보기

오클랜드, 차키만 돌리면 시작되는 힐링 여행

댓글 0 | 조회 1,001 | 1일전
오클랜드는 정말 마법 같은 도시예요.… 더보기

부활절 연휴 도로 사망자 3명, 2025·2024년보다 감소

댓글 0 | 조회 250 | 1일전
오클랜드 경찰 도로 담당 슈퍼inte… 더보기

열대성 폭풍 ‘바이아누’, 주말에 ‘심한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121 | 1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더보기

타우랑아 오픈 태권도 대회, ANK 태권도장 ‘종합 1위’ 쾌거

댓글 0 | 조회 789 | 1일전
2026년 4월 4일(토), 뉴질랜드… 더보기

부동산 시장 떠나는 ‘부모님 투자자들’.

댓글 0 | 조회 1,365 | 1일전
중동 전쟁, 금리 불안, 주택 경기 … 더보기

남섬 최초 ‘골든 비자’ 부동산 거래, 퀸스타운에서 체결

댓글 0 | 조회 744 | 1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는 처음으로 이민 투… 더보기

보조금 받는데도 ‘프리미엄 요금’… 노인요양원 추가 요금 논란

댓글 0 | 조회 1,126 | 1일전
노년을 위한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음… 더보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추가 공지 전까지 물 끓여서 마셔야

댓글 0 | 조회 1,155 | 1일전
오클랜드 시설 상수관리 기관 워터케어… 더보기

뉴질랜드재향군인회 사무실 개소

댓글 0 | 조회 565 | 1일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 더보기

4월 6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14 | 2일전
오클랜드 일부 지역, 대장균 검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