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경찰이 이번 이스터 연휴 기간에도 위험한 운전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행객과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하며, 위법하거나 위험한 행동이 발견될 경우 즉시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도로경찰 책임자인 스티브 그리얼리 경감은 지난해 이스터 연휴 기간 도로에서 4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7명 사망보다 줄어든 수치이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운전자와 도로 이용자 모두가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벌금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얼리 경감은 경찰 인력이 이스터 연휴 내내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든 도로를 순찰할 것이라며, 운전자가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적절한 법 집행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로에서 더 많은 생명을 잃는 일을 막기 위해 강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도로 위에서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유지해 위험한 운전을 사전에 막고, 도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그리얼리 경감은 운전대에 오를 때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삶을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벨트 착용을 비롯해,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술을 마신 뒤 운전하지 말고 택시나 우버, 디디 같은 호출 차량을 이용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위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주의 분산이라며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휴 여행은 서두르지 않도록 미리 계획하고, 속도를 줄여 여유 있게 이동해야 한다며, 이 같은 기본 수칙만 지켜도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