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0 개 217 서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는 대형 공항보다는 일반 공항으로 발전시키자는 방안이 퀸스타운 레이크스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시의원들은 최근, 공항을 지금과 같은 일반 항공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침을 유지하면서, 크라이스트처치는 물론 잠재적으로는 웰링턴까지 제한적인 정기 항공편 운항을 허용하자는 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형 제트기 운항 가능 공항으로의 전환 계획은 배제됐다. 

이번 결정에 대해 쿠엔틴 스미스(Quentin Smith) 부시장은, 지역사회와 와나카에서 열리는 행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제한적인 상업 정기 항공편 노선 확보 등, 최적의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안이 와나카 주민과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입장을 대체로 잘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공항의 성장과 이용률은 늘리면서도, 이전부터 와나카의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대형 제트기 시대의 미래’로 도시를 몰아넣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 단체 관계자는, 시의회가 승인한 시나리오 추진 결정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제대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지역 주민은 기존 일반 운항 사업을 보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재정적으로 투명하고 감독 수준이 훨씬 향상되는 한편, 지역사회 의견이 반영되는 소규모 공항을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의 최우선 관심사는 와나카 종합개발계획이 비용 효율적이어야 하고, 지역에 필요한 기반 시설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공항이나 주민에게 추가 부담을 안기지 않는 규모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에 제출된 보고서는, 시의회가 선택한 시나리오가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미 진행 중인 작업 외 활주로 부지에 즉각적인 자본 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대형 항공기와 관련된 환경, 편의 시설과 공역에 대한 영향을 피하고 지역사회 요구에도 가장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여론 조사 결과,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소형 터보프롭 항공기(30인승 미만 항공기)가 운항하는 ‘일반 운항 공항(general aviation airport)’에 대한 주민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협의 과정에서는 공항 폐쇄부터 호주-NZ 항공편을 수용하기 위한 확장까지 모두 6가지 방안을 놓고 주민들과 함께 검토했다. 

그 결과 공항 폐쇄도, 장거리 비행용 대형 항공기 운항 허용도 지역사회 지지를 받지 못한 반면 주민들은 지역 항공편 운항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더 선호했다. 

지난 2023년, 민간항공국(CAA)은 와나카 공항이 2027년 7월까지는 안전과 운영, 관리 측면의 의무적인 개선을 포함한 더 높은 수준의 규정에 맞춰야 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그러다가 2025년 ‘사운즈 에어(Sounds Air)’가 운항을 중단하면서 정기적인 지역 항공편이 없어졌으며, 이에 따라 공항의 미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 커졌다.

이번에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퀸스타운 레이크스 시의회는 직원들에게, 시의원들이 선택한 시나리오를 실현하기 위한 와나카 공항 마스터 플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공항의 미래에 대한 전체 시의회 투표에 앞서 수정안이 마련됐는데, 여기에는 공항 마스터 플랜을 검토할 때 향후 폐수 처리장을 고려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79 | 2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235 | 3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161 | 3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Now

현재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218 | 3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214 | 3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137 | 3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148 | 3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146 | 3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207 | 3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373 | 10시간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449 | 10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836 | 1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468 | 10시간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781 | 10시간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230 | 17시간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

치과비 폭등에 해외치료 붐…83% "공공보건 포함해야"

댓글 0 | 조회 1,334 | 17시간전
뉴질랜드인들 고가 치과 치료를 위해 … 더보기

서머타임 4월 5일 종료…“시계 한 시간 뒤로”

댓글 0 | 조회 801 | 17시간전
뉴질랜드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 더보기

오클랜드 신축 완공 월 463채↓…2024년 최고치 반토막

댓글 0 | 조회 478 | 17시간전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속도가 올해… 더보기

오클랜드 학교 방학 즐기기 ‘TOP 10’

댓글 0 | 조회 455 | 17시간전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더보기

“내 정보가 곧 돈이다”…신분 도용·사기 수법과 예방법

댓글 0 | 조회 380 | 17시간전
개인정보를 노린 사기와 신분 도용 범… 더보기

3월 30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04 | 1일전
뉴질랜드 연료 공급 안정 유지, 재고… 더보기

다크웹 마약 판매자 적발…120만불 거래 네트워크 분쇄

댓글 0 | 조회 485 | 1일전
경찰이 뉴질랜드 최대 다크웹 불법 마… 더보기

연료 재고 증가에도 불안 지속…“현재 공급은 정상 수준”

댓글 0 | 조회 1,103 | 1일전
뉴질랜드의 연료 재고가 최근 공식 발… 더보기

연료값 급등, 건설비 압박 시작

댓글 0 | 조회 954 | 1일전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뉴질… 더보기

‘골든비자’ 시행 후 첫 거래…미·중·한국 투자자, 고급주택 매입 확대

댓글 0 | 조회 1,460 | 1일전
뉴질랜드 정부의 ‘골든비자(Acti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