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차 공공 충전소 설치 기업에 5,270만 달러 무이자 대출”

정부 “전기차 공공 충전소 설치 기업에 5,270만 달러 무이자 대출”

0 개 527 서현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소를 확충하기 위해 두 회사에 5,270만 달러를 무이자로 대출한다. 

무이자 대출은 6,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차지넷(ChargeNet)’과 ‘메리디언 에너지(Meridian Energy)’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574개의 새로운 충전소(DC 고속 충전기 1,374개, AC 충전기 1,200개)를 설치해 전국의 충전기 수를 4,550대로 2배 이상 늘린다. 

전국에는 현재 약 1,800개의 공공 전기차 충전소가 있지만 이는 OECD 국가 중 충전소 대비 전기차 비율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민당은 2023년 집권 당시, 오는 2030년까지 충전기 1만 대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크리스 비숍 교통부 장관은 대출을 통해 납세자 부담이 최소화되었다면서, 이 경우 충전소당 평균 대출금은 2만 달러이지만 상환금을 고려하면 정부가 부담하는 순비용은 충전기 한 대당 약 1만 달러로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비용의 약 1/4에 불과하며, 이는 보다 상업적이고 정교하면서도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도시와 농촌의 분할 투자와 같은 몇 가지 조건이 붙었지만 정확히 어디에 투자할지는 업체의 상업적 결정이라면서, 새 충전기 중 절반은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 해밀턴, 타우랑가, 웰링턴과 더니든에 분산 설치하고, 나머지 절반은 지방 곳곳에 설치해 주요 도시 외곽 지역의 운전자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자원관리법(RMA)’ 규정을 변경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경우 충전기 설치 허가가 불필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또 다른 요인이 될 거라고 전했다. 

그는 보조금 지급 관련 작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했지만, 중동 분쟁으로 연료비가 급등한 이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과 맞물려 적절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닭과 달걀의 문제처럼 일부 전기차 충전 업체는 전기차가 더 많이 보급될 때까지 충전소 설치를 꺼리지만, 전기차의 주행 가능 거리와 공공 충전소 부족이 잠재적 구매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할 때 가장 큰 단점으로 인식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충전소 부족으로 구매자가 망설이는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한 수요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전 국민당 정부가 초고속 광대역망 구축 사업을 추진했던 것처럼 이러한 교착 상태를 타개하려 하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한편, 전기차 로비 단체 관계자는 이 소식을 환영하면서도 아직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면서, 정부가 몇 년 전 급속 충전기 설치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 프로젝트에 투입된 금액은 5,200만 달러에 불과하며, 2030년 이전에 충전기 1만 대를 설치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뉴질랜드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폐지 이후 전기차 구매가 급감하면서 전기차 보급률에서 다른 국가들에 뒤처지고 있다.


2023년에는 전기차가 신차 판매량의 약 27%를 차지하여 최소 4대 중 1대꼴이었지만 현재는 9대 중 1대인데, 호주는 판매 차 5대 중 1대가 전기차이고 중국은 2대 중 1대가 전기차이며, 전 세계 평균은 4대 중 1대가 전기차라고 단체 관계자는 지적했다. 

Now

현재 정부 “전기차 공공 충전소 설치 기업에 5,270만 달러 무이자 대출”

댓글 0 | 조회 528 | 4시간전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소를 확충하기… 더보기

안과 전문가 “문신이 시력에 염증 일으킬 수도…”

댓글 0 | 조회 316 | 4시간전
문신이 시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 더보기

ASB 은행 “국내 경제 성장, 캔터베리와 남섬이 선도”

댓글 0 | 조회 235 | 4시간전
캔터베리가 오클랜드 등 다른 지역보다… 더보기

변압기에서 구리선 훔치려다 감전사한 남성

댓글 0 | 조회 387 | 4시간전
최근 전신주에서 구리선을 훔치는 도둑… 더보기

총리와 저녁 한끼 같이 먹는 비용은 얼마?

댓글 0 | 조회 346 | 4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선거 자금 모… 더보기

웨스트포트 “외부와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마저…”

댓글 0 | 조회 291 | 4시간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도시인 웨스트포트… 더보기

지난해 마지막 분기 “9월 분기보다 GDP 0.2% 증가”

댓글 0 | 조회 75 | 4시간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변동(… 더보기

400년 전 사람 유해가 집 정원에서…

댓글 0 | 조회 201 | 4시간전
웰링턴 남부에 있는 한 집의 정원에서… 더보기

엔진실 폭발한 체험 관광용 증기기관차, 중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51 | 4시간전
체험 관광용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증기… 더보기

AF 토마스 파크, 골프·스포츠장 복합 활용으로 미래 설계 확정

댓글 0 | 조회 485 | 7시간전
카이파티키 지역위원회(Kaipātik… 더보기

휘발유값 폭등 속 전기차 '도착 전 선매매'… 주 1033대 등록

댓글 0 | 조회 644 | 7시간전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전기차(EV) … 더보기

웨스트팩 전망 수정: 올해 주택가 하락·실업률 5.6%

댓글 0 | 조회 503 | 8시간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중동 사태 충격… 더보기

노스 오클랜드 ‘펜링크 고속도로’ 완공 2029년 말로 연기

댓글 0 | 조회 496 | 8시간전
노스 오클랜드의 핵심 교통망인 펜링크… 더보기

뉴질랜드, 2026 퀸 시리킷컵 여자 골프 대표팀 최종 확정

댓글 0 | 조회 273 | 8시간전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이… 더보기

3월 25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86 | 17시간전
항공유 상승 여파, 항공편 감축 이어… 더보기

BNZ, 주택대출 금리 일주일 만에 2차 인상… 4년·5년 5.79%까지

댓글 0 | 조회 747 | 23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주택담… 더보기

직원 고용 신뢰도 2년 만에 최고

댓글 0 | 조회 261 | 23시간전
뉴질랜드 직원들의 고용 신뢰감이 개선… 더보기

“왜 이렇게 비싼가”… 뉴질랜드 생활비 위기의 구조적 원인

댓글 0 | 조회 920 | 24시간전
뉴질랜드가 OECD 국가들 가운데서도… 더보기

임금은 오르는데… 뉴질랜드, 여전히 호주보다 낮다

댓글 0 | 조회 605 | 24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이 점차 회복 흐름을… 더보기

장애인에 대한 구조적 장벽 여전… 전면 개혁 필요성 제기

댓글 0 | 조회 180 | 24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장애인들이 여전히 …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호우 경보 발령… 최대 320mm 폭우 예고

댓글 0 | 조회 607 | 24시간전
메트서비스(MetService)가 2… 더보기

오클랜드 ‘테 와우 패스웨이’ 핵심 구간 개방

댓글 0 | 조회 313 | 24시간전
오클랜드 서부 지역 주민들이 기다려온… 더보기

NZ 주택 시장 안정 조짐…56% 교외 가격 안정·상승

댓글 0 | 조회 67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수년간의 침체를 … 더보기

“지원 60번, 면접 0번”… 청년 취업난의 냉혹한 현실

댓글 0 | 조회 984 | 1일전
뉴질랜드에서 한 청년이 1년이 넘도록… 더보기

“물가는 오르고, 성장은 둔화”… RBNZ, 중동 분쟁 여파 경고

댓글 0 | 조회 488 | 1일전
중동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분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