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휴가법 전면 개편’ 추진… 시간 기준으로 바뀐다

뉴질랜드 ‘휴가법 전면 개편’ 추진… 시간 기준으로 바뀐다

0 개 4,841 KoreaPost

e1fd625f8bbf759a69130e149cb2091b_1774224637_4007.jpg
 

뉴질랜드 정부가 기존 휴가제도인 ‘홀리데이법(Holidays Act 2003)’을 폐지하고 새로운 근로휴가 체계를 도입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3월 9일 발의된 ‘고용휴가법(Employment Leave Bill)’은 복잡했던 현행 제도를 단순화하고,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보다 명확한 권리와 의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대부분 산업: 왕실 재가 후 2년 뒤 시행

공립학교 부문: 10년 후 적용


그동안 학교 종사자는 기존 제도를 유지한다.


■ 핵심 변화 ① 근로시간 3가지로 구분


새 제도는 근로시간을 다음 3가지로 나눈다.


표준시간(Standard hours): 계약상 반드시 근무해야 하는 시간

추가시간(Additional hours): 초과 근무 (거부 가능, 추가수당 적용)

캐주얼시간(Casual hours): 완전 비정기 근무


이 구분에 따라 휴가 적립과 지급 방식이 달라진다.


■ 핵심 변화 ② 휴가 ‘일(day)’ → ‘시간(hour)’ 기준 전환


▷ 연차휴가

입사 첫날부터 적립

최소 기준: 근무 1시간당 0.0769시간 적립


유급휴가, 육아휴직, 배심원 서비스 기간에도 적립


ACC(산재보상) 휴가 기간에는 적립 제외


▷ 병가

1시간당 0.0385시간 적립

최대 160시간까지 보유


▷ 대체휴가(공휴일 근무 시)

공휴일 근무 시간만큼 적립


▷ 경조사·가정폭력 휴가

입사 즉시 발생

기존처럼 ‘일 단위’ 유지 (부분 사용 가능)


■ 핵심 변화 ③ 공휴일 적용 기준 변경


근무일이 일정하지 않은 직원의 경우

최근 13주 중 동일 요일의 50% 이상 근무 여부로 ‘실제 근무 예정일(Otherwise Working Day)’을 판단한다.


■ 핵심 변화 ④ 휴가수당 계산 방식 단순화


모든 휴가 지급을 시간 기준으로 계산

보너스·성과급 등은 포함하지 않음


또한

추가근무·캐주얼 근무에는 12.5% 휴가보상금 지급

공휴일 근무 시에는 기본 시급 + 최소 50% 추가수당 지급


■ 핵심 변화 ⑤ 과거 미지급 문제 해결 장치 도입


기존 휴가법에서 발생한 임금 미지급 문제(언더페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상 절차(remediation)도 포함됐다.


■ 핵심 변화 ⑥ 기존 휴가 ‘시간으로 전환’


현재 보유 중인 휴가(일 단위)는 새로운 기준에 맞춰 시간으로 환산된다.


■ 핵심 의미


이번 개편의 핵심은 “복잡한 계산 → 단순한 시간 기준”으로의 전환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업의 행정 부담 감소, 근로자의 권리 명확화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의도다.


다만 법안은 아직 1차 독회 전 단계로,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Source: HRD


5월 12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30 | 4시간전
오클랜드 한파 예보, '지난해 9월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시장 4월 안정세…판매가 113만 달러

댓글 0 | 조회 626 | 13시간전
오클랜드 주택 시장이 4월 안정세를 … 더보기

옥상 태양광 설치 후 기대 수익…지역·사용량 따라 달라

댓글 0 | 조회 494 | 13시간전
태양광 패널 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상… 더보기

금리 인상 전망 속 경제 둔화 신호… RBNZ 행보 놓고 의견 분열

댓글 0 | 조회 460 | 13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시장이 기준금리(OCR)…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 도주 운전자, 마약 혐의 포함해 법정 출석

댓글 0 | 조회 260 | 17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고속으로 도주한 … 더보기

중동 분쟁 여파로 중소 제조업 매출 급감…재고 매각 돌입

댓글 0 | 조회 651 | 21시간전
중동 분쟁으로 인한 시장 혼란이 뉴질… 더보기

연간 10만 가구 돌파… 지방세 감면 제도 이용 급증

댓글 0 | 조회 676 | 21시간전
올해 지방세(Rates Rebate)… 더보기

뉴질랜드 집값 보합세… 불확실성 속 ‘관망 시장’ 지속

댓글 0 | 조회 355 | 21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경제 및 정치적… 더보기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 퀸 시리킷컵 출격

댓글 0 | 조회 294 | 21시간전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이… 더보기

오클랜드 폭우 피해 토지 1,200여 곳 매입… 활용 방안 결정에 수년 소요

댓글 0 | 조회 420 | 21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3년 극심한 … 더보기

5월 11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74 | 1일전
럭슨 총리, '현행 연금 제도 장기 … 더보기

연료 부족 최악 상황 대비…정부, 4단계 대응계획 공개

댓글 0 | 조회 1,515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심각한 국가적 연료 … 더보기

오클랜드 야간 교통 단속, 총기·메탐페타민 압수…2명 법정 출석

댓글 0 | 조회 479 | 2일전
오클랜드에서 일요일 밤 교통 단속 과… 더보기

NZ달러 강세 전망…경제 펀더멘털과 금리 차로 0.60 돌파 기대

댓글 0 | 조회 1,100 | 2일전
외환 전문가 로저 J. 커(Roger… 더보기

AI 도입에도 채용 효율성 제자리… “오히려 업무만 늘었다”

댓글 0 | 조회 446 | 2일전
인공지능(AI)이 채용 과정을 획기적… 더보기

헨더슨 자전거 집단 주행 단속… 4명 체포·차량 1대 압수

댓글 0 | 조회 618 | 2일전
오클랜드 헨더슨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더보기

고기압 장악, 한적한 날씨 돌아온다… 동부만 구름↑

댓글 0 | 조회 539 | 2일전
지난 며칠간의 폭우와 강풍이 잦아들며… 더보기

OECD 제안, 키위세이버 세제 바뀌면 최대 9만 달러 더 받을 수도

댓글 0 | 조회 1,276 | 2일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안한 …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다수 교외 인터넷 장애… 코러스 "영향 범위 확인 중"

댓글 0 | 조회 436 | 2일전
오클랜드 남부 여러 교외에서 인터넷 … 더보기

공공서비스 종사자 4명 중 1명 "뉴질랜드 떠날 생각"

댓글 0 | 조회 944 | 2일전
공공서비스협회(PSA) 조사에서 공공… 더보기

“버터, 비싼 게 더 맛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달랐다

댓글 0 | 조회 97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 버터를 대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K-뷰티 열풍, 한국 스킨케어 수출 5년 만에 280% 급증

댓글 0 | 조회 926 | 2일전
한국산 스킨케어와 화장품이 뉴질랜드 … 더보기

5월 10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60 | 2일전
어머니날 맞아 오클랜드 식당 예약 가… 더보기

5월 첫째 주,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 ‘현실형 기묘 사건들’

댓글 0 | 조회 1,559 | 3일전
2026년 5월 초, 세계 각지에서는… 더보기

주택가격 다시 하락 전망… 주택연대 첫주택구매자 기회

댓글 0 | 조회 1,575 | 3일전
뉴질랜드 최대 모기지 브로커 업체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