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3일(월)~27일(금) 동안, 열대 기원 저기압이 수요일 타스만해로 남하하며 주 중반 이후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강풍·큰 파도가 예상된다. 월·화요일 비교적 맑은 날씨를 틈타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메트서비스에 따르면, 수요일 북섬 북부에서 폭우와 강한 북동풍이 시작돼 목·금요일 사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노스랜드에는 수요일~금요일 동안 노란색 폭우·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됐으며, 상황에 따라 주황색 경보로 격상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기상현상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노스랜드의 노란색 폭우 예비 특보는 며칠간 이어질 전망이다. 메트서비스 기상학자 알라나 버로스는 "지금처럼 날씨가 잠시 안정된 사이에,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을 고정하고, 이웃을 살피는 등 미리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해상에는 북쪽 해안 4m 이상 북향 너울, 남섬 서해안은 금요일까지 6m를 넘는 너울성 파도가 가능하다. 평소 서풍에 가려지던 북동 해안까지 직접적인 북쪽 너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뉴질랜드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파고"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최신 특보·경보는 메트서비스 경보 페이지(www.metservice.com/war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