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도로 ‘비극의 주말’… 24시간 동안 6명 사망

뉴질랜드 도로 ‘비극의 주말’… 24시간 동안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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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뉴질랜드 전역에서 서로 다른 교통사고 6건이 발생해 총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은 각 사고에 대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장 최근 사고는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와이오하우(Waiohau)의 갈라테아 로드(Galatea Rd)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단독 차량 사고로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중대사고조사팀(Serious Crash Unit)이 현장을 조사하는 동안 도로를 폐쇄하고 우회로를 안내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타라나키 스트랫퍼드(Stratford)의 국도 43번(State Highway 43)에서 단독 차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고는 오전 11시 30분경 접수됐으며, 현재 해당 도로 역시 통제된 상태다.


이날 새벽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Onehunga 인근)에서도 2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오전 6시 15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3대의 구급차와 신속대응팀을 투입했다.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부상자 2명은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각각 중상과 중등도 부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섬 사우스랜드(Southland)에서는 밤사이 두 건의 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첫 번째 사고는 오전 3시 직전 인버카길(Invercargill) 켈빈 스트리트(Kelvin St)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정지 신호를 보냈으나 차량이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으며, 추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해당 차량은 리트 스트리트(Leet St)와 켈빈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파손된 상태로 발견됐고, 이 사고로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 다른 탑승자 4명은 중등도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번째 사고는 고어(Gore) 북쪽 와인딩 크릭 로드(Winding Creek Rd)에서 이날 오전 12시 40분경 발생한 단독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또 다른 1명은 중등도 부상을 입었으며, 중상자 1명은 헬리콥터로 더니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전날 밤 해밀턴(Hamilton) 템플뷰(Temple View) 지역 하우든 로드(Howden Rd)에서도 단독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오후 8시 40분경 발생했으며, 구조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경찰은 모든 사고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특히 사우스랜드 사고와 관련해 CCTV 영상과 목격자 제보를 요청했다. 관련 정보는 경찰 신고번호(105, 참조번호 260322/6911) 또는 크라임스탑퍼(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연쇄 사고는 뉴질랜드 도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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