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뉴질랜드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재정 건전성 경고

피치, 뉴질랜드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재정 건전성 경고

0 개 294 KoreaPost

e1fd625f8bbf759a69130e149cb2091b_1774119097_2658.jpg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뉴질랜드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국가 신용등급 자체는 기존과 동일한 AA+를 유지했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최근 몇 년간 재정 건전화 지연으로 정부 부채 축소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6년간 글로벌 충격(팬데믹, 경제 둔화 등), 재정 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크게 상승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에 대해  “재정 건전성 유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보건, 교육, 치안 등 핵심 서비스 투자 유지, 동시에 재정 흑자 복귀 추진이라는 균형 재정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두 차례 예산에서 총 430억 달러 규모의 지출 절감이 이루어졌으며 2026년 예산에서도 추가 절감이 예정돼 있다.


피치는 정부 총부채가 2025년: 53.6%, 2027년: 5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2년 예상치(36.1%)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또한 재정수지 흑자 전환 시점도 기존 예상보다 늦어진 2030년으로 제시됐다.


피치는 특히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 불안이 뉴질랜드 경제에 중요한 위험 요소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고, 글로벌 경기 변화에 민감한 구조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상승, 공급망 차질, 수요 위축 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뉴질랜드의 구조적 취약성도 지적됐다.

경상수지 적자: GDP 대비 3.7%

순대외부채: GDP 대비 51.4% 예상


이는 AA등급 국가 평균 대비 크게 열위한 수준이다.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피치는 경제 성장 회복 가능성을 유지했다.

2025년 성장률: 0.2%

2026~2027년: 약 2.8% 성장 예상


회복 요인:

금리 인하 효과

가계 소비 개선

수출 호조


또한 최근 해외로 떠났던 인구 유출이 다시 줄어드는 흐름도 경제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치는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올해 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중동 전쟁 등 변수로 인해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향후 전망이 다시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한 조건으로 재정 건전화 신뢰 회복, 공공 및 대외 부채 감소, 외부 충격 대응력 강화를 제시했다.


Source: RNZ

이번 주 뉴질랜드 이색뉴스 3선

댓글 0 | 조회 330 | 4시간전
① “남은 급식 나눠주지 마라”…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디지털 운전면허증’ 도입 추진…“선택사항으로 유지”

댓글 0 | 조회 528 | 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운… 더보기
Now

현재 피치, 뉴질랜드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재정 건전성 경고

댓글 0 | 조회 295 | 5시간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 더보기

오클랜드 대중교통 7년만 최대

댓글 0 | 조회 463 | 5시간전
뉴질랜드 전역 휘발유 가격 급등(91… 더보기

정부, 개 공격 사태 급증에 개통제법 전면 재검토 지시

댓글 0 | 조회 189 | 5시간전
연일 발생하는 맹견 공격 사태에 정부… 더보기

이번주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149 | 5시간전
요즘 오클랜드 날씨,딱 “나가야 하는… 더보기

초가공식품 수입 급증…“정부 개입 필요” 경고

댓글 0 | 조회 180 | 5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30여 년간 초가공… 더보기

오클랜드 Onehunga 남서부 고속도로 2중 추돌사고…차선 통제

댓글 0 | 조회 153 | 5시간전
오클랜드 Onehunga(South-… 더보기

3월 21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95 | 11시간전
주루, 미국 관세 제도에 소송 제기뉴… 더보기

오클랜드 홍수 지도 이해하기…“주택 구매 전 필수 확인 정보”

댓글 0 | 조회 1,764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는 최근 홍수, 해안 … 더보기

NZ 임대료 하락세…반려동물 허용 매물은 ‘사상 최고’

댓글 0 | 조회 1,146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가 하락세를 보이… 더보기

유가 폭등 속 ‘가스피(Gaspy)’ 앱 급부상.

댓글 0 | 조회 949 | 1일전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리터… 더보기

유가·금리 급등, NZ 국채 부담 가중 우려

댓글 0 | 조회 613 | 1일전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Thyme “기침·기관지염 좋은 자연 치료사”

댓글 0 | 조회 381 | 1일전
1. 타임, 그냥 허브가 아닙니다뉴질… 더보기

오클랜드 가을, 그냥 지나치기 아깝다

댓글 0 | 조회 642 | 1일전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가 가을을…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5호 3월 24일 발행

댓글 0 | 조회 373 | 1일전
오는 3월 24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3월 20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02 | 2일전
4세 아이의 침착한 신고, 엄마 생명… 더보기

생활보조금 4월 1일 인상…물가 상승 따라잡지 못해

댓글 0 | 조회 2,452 | 2일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주요 복지 수… 더보기

4세 영웅 아셔, 엄마 발작에 111번 신속 신고

댓글 0 | 조회 754 | 2일전
4세 아셔 케셀(Asher Kesse… 더보기

“NZ 기업 84% 채용 계획”…인력 충원 핵심은 ‘퇴사 대체’

댓글 0 | 조회 626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 고용 시장에서 대… 더보기

세금 체납자 벌금 면제 기회…풀링 제도로 2027년 10월까지 분할 상환

댓글 0 | 조회 1,352 | 2일전
국세청(IRD)이 2023·2024년… 더보기

NZ 청년 행복도 하락 ‘경고등’…세계 순위는 상승했지만...

댓글 0 | 조회 623 | 2일전
뉴질랜드의 전체 행복도 순위는 상승했…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2025년 말 0.2% 성장…회복세 여전히 ‘미약’

댓글 0 | 조회 389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5년 말 소폭 … 더보기

[금요열전] 키위 여성 창업가 10인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7 | 2일전
뉴질랜드는 흔히 자연과 여유, 그리고… 더보기

오클랜드 15km 운전비, 대중교통의 거의 2배

댓글 0 | 조회 978 | 2일전
중동 파스 가스전 공격 여파로 유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