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임대료 하락세…반려동물 허용 매물은 ‘사상 최고’

NZ 임대료 하락세…반려동물 허용 매물은 ‘사상 최고’

0 개 3,132 KoreaPost

e1fd625f8bbf759a69130e149cb2091b_1774039427_3016.jpg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려동물 허용 매물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임대 시장의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트레이드미 프로퍼티(Trade Me Property)가 발표한 렌트 가격 지수에 따르면, 2026년 2월 기준 전국 중위 주간 임대료는 620달러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 이는 임대 시장이 점진적인 냉각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전월 대비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전년 대비 임대료가 정체 또는 하락한 반면, 노스랜드(Northland)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다.


트레이드미 대변인 케이시 와일드는 “전국적으로는 임대료가 안정 또는 하락하는 흐름이지만, 노스랜드는 예외적으로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가 오클랜드를 제치고 가장 비싼 임대 지역으로 올라섰다. 해당 지역의 중위 주간 임대료는 660달러로, 기존 1위였던 오클랜드보다 10달러 높은 수준이다.


임대 시장 둔화는 주택 구매 여건 개선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주택 가격 하락과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부담은 완화되고 있으며, 주거 접근성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그러나 임대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가구 소득의 27.9%를 차지하며, 장기 평균(25.8%)을 웃돌고 있다.


대학 개강 시즌과 맞물리며 학생 수요가 급증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팔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는 수요 21% 증가, 공급 14% 감소속에 임대료가 1.8% 상승하며 유일하게 대학 도시 중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는 수요 15% 증가, 공급 감소 더니든(Dunedin) 역시 수요 14% 증가, 공급 8% 감소로 학생 주거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임대법 개정은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반려동물 협의 가능’ 매물:

13% → 39% (역대 최고)


‘반려동물 금지’ 매물:

52% → 29% 감소


‘반려동물 허용’ 명시 매물:

18% → 9% 감소


새 법에 따르면 임차인이 반려동물 허용을 요청할 경우, 집주인은 21일 내 응답해야 하며, 응답이 없으면 승인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또한 최대 2주치 임대료 수준의 추가 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집주인들은 일괄 금지에서 벗어나 ‘개별 협상’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ource: NZA


5월 12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30 | 4시간전
오클랜드 한파 예보, '지난해 9월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시장 4월 안정세…판매가 113만 달러

댓글 0 | 조회 626 | 13시간전
오클랜드 주택 시장이 4월 안정세를 … 더보기

옥상 태양광 설치 후 기대 수익…지역·사용량 따라 달라

댓글 0 | 조회 494 | 13시간전
태양광 패널 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상… 더보기

금리 인상 전망 속 경제 둔화 신호… RBNZ 행보 놓고 의견 분열

댓글 0 | 조회 460 | 13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시장이 기준금리(OCR)…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 도주 운전자, 마약 혐의 포함해 법정 출석

댓글 0 | 조회 260 | 17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고속으로 도주한 … 더보기

중동 분쟁 여파로 중소 제조업 매출 급감…재고 매각 돌입

댓글 0 | 조회 651 | 21시간전
중동 분쟁으로 인한 시장 혼란이 뉴질… 더보기

연간 10만 가구 돌파… 지방세 감면 제도 이용 급증

댓글 0 | 조회 676 | 21시간전
올해 지방세(Rates Rebate)… 더보기

뉴질랜드 집값 보합세… 불확실성 속 ‘관망 시장’ 지속

댓글 0 | 조회 355 | 21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경제 및 정치적… 더보기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 퀸 시리킷컵 출격

댓글 0 | 조회 294 | 21시간전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이… 더보기

오클랜드 폭우 피해 토지 1,200여 곳 매입… 활용 방안 결정에 수년 소요

댓글 0 | 조회 420 | 21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3년 극심한 … 더보기

5월 11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74 | 1일전
럭슨 총리, '현행 연금 제도 장기 … 더보기

연료 부족 최악 상황 대비…정부, 4단계 대응계획 공개

댓글 0 | 조회 1,515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심각한 국가적 연료 … 더보기

오클랜드 야간 교통 단속, 총기·메탐페타민 압수…2명 법정 출석

댓글 0 | 조회 479 | 2일전
오클랜드에서 일요일 밤 교통 단속 과… 더보기

NZ달러 강세 전망…경제 펀더멘털과 금리 차로 0.60 돌파 기대

댓글 0 | 조회 1,100 | 2일전
외환 전문가 로저 J. 커(Roger… 더보기

AI 도입에도 채용 효율성 제자리… “오히려 업무만 늘었다”

댓글 0 | 조회 446 | 2일전
인공지능(AI)이 채용 과정을 획기적… 더보기

헨더슨 자전거 집단 주행 단속… 4명 체포·차량 1대 압수

댓글 0 | 조회 618 | 2일전
오클랜드 헨더슨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더보기

고기압 장악, 한적한 날씨 돌아온다… 동부만 구름↑

댓글 0 | 조회 539 | 2일전
지난 며칠간의 폭우와 강풍이 잦아들며… 더보기

OECD 제안, 키위세이버 세제 바뀌면 최대 9만 달러 더 받을 수도

댓글 0 | 조회 1,276 | 2일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안한 …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다수 교외 인터넷 장애… 코러스 "영향 범위 확인 중"

댓글 0 | 조회 436 | 2일전
오클랜드 남부 여러 교외에서 인터넷 … 더보기

공공서비스 종사자 4명 중 1명 "뉴질랜드 떠날 생각"

댓글 0 | 조회 944 | 2일전
공공서비스협회(PSA) 조사에서 공공… 더보기

“버터, 비싼 게 더 맛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달랐다

댓글 0 | 조회 97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 버터를 대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K-뷰티 열풍, 한국 스킨케어 수출 5년 만에 280% 급증

댓글 0 | 조회 926 | 2일전
한국산 스킨케어와 화장품이 뉴질랜드 … 더보기

5월 10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60 | 2일전
어머니날 맞아 오클랜드 식당 예약 가… 더보기

5월 첫째 주,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 ‘현실형 기묘 사건들’

댓글 0 | 조회 1,559 | 3일전
2026년 5월 초, 세계 각지에서는… 더보기

주택가격 다시 하락 전망… 주택연대 첫주택구매자 기회

댓글 0 | 조회 1,575 | 3일전
뉴질랜드 최대 모기지 브로커 업체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