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50달러에 육박하며 품절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뉴질랜드 운전자들의 필수 앱으로 ‘Gaspy’가 급부상하고 있다. 푸드스타프스 New World·Pak'nSave 주유소 일부가 공급 부족으로 문을 닫은 상황에서 Gaspy는 전국 1700여 개 주유소의 실시간 가격 비교와 할인 정보를 제공해 비용 절감을 돕는다.
Gaspy는 2016년 출시된 무료 앱(안드로이드·iOS)으로, 사용자 커뮤니티가 펌프 가격을 직접 보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치 기반 검색으로 근처 최저가 주유소를 표시하며, 91·95·98 휘발유·디젤·프리미엄 디젤별 필터링, 가격·거리 정렬, 가격 하락 알림 기능이 핵심이다. Gull 1일 할인 등 프로모션도 추적 가능하다.
최근 업데이트로 품절 주유소 표시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 혼란을 줄였으며, Gaspy Gold(유료) 버전은 맞춤 할인 설정을 무제한 지원한다. 앱은 “펌프 가격만 입력” 원칙을 강조하며, Gull 주유소처럼 보드 가격과 실제가 다른 경우 정확 입력을 안내한다. 사용자 리뷰에 따르면 “지역 최저가 찾기·장거리 여행 시 최고”라며 연간 수백 달러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가 “표적화된 연료 지원책”을 검토 중인 가운데, Gaspy는 개인 차원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운로드: App Store·Google Play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