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3월 19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0 개 737 노영례

"요즘 다 아픈 것 같아”, 독감 유행 조짐

최근 뉴질랜드에서 감기와 독감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웰링턴 지역 의사들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아직 겨울이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프다고 밝혔다. 실제로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감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독감과 유사한 질병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더 강한 독감 변이와 관련 있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의료진은 새로운 ‘강한 변이(severe variant)’ 독감이 다가오고 있을 수 있다며, 증상이 오래가거나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최악 상황 대비', 연료 우선 공급 검토

정부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연료 공급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최악의 상황(worst-case scenario)'을 가정하고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동 갈등으로 세계 원유 공급이 줄어들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연료를 어디에 먼저 공급할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향후 2~3개월 동안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재무부는 전쟁이 계속될 경우 물가 상승률이 약 3.1~3.2%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는 기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연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공급 차질에 취약한 구조로, 유가 상승과 경제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휘발유 리터당 약 55센트, 디젤 리터당 90센트 상승

이란 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뉴질랜드 연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무위원회(Commerce Commission)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분쟁 이후 휘발유는 리터당 약 55센트, 디젤은 리터당 약 90센트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렌트유 가격은 2월 말 배럴당 약 72달러에서 3월 중순 103달러 수준으로 약 43% 급등하며 연료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보고서는 주유소들이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고 있는 정황은 없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국제 공급 압박과 원유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며, 현재 가격 상승 속도는 비용 증가에 따른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동 갈등으로 해상 운송과 원유 공급이 위협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역시 수입 의존도가 높아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유류비 지원 ‘선별 지급’ 방침

정부가 유가 급등에 대응해 지원책을 검토 중이지만,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지원이 필요할 경우 '일시적이고, 신속하며, 특정 대상에 집중된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류비 부담이 큰 계층, 예를 들어 출퇴근을 위해 반드시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모든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원하는 방식은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코로나 시기처럼 대규모 재정 지원을 하면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연료세 인하나 전 국민 지원 같은 ‘광범위 정책’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거나 차량 의존도가 낮은 사람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법률 사무실 떠나 건설업 도전

해밀턴의 한 여성이 법률 사무실 일을 그만두고 건설업으로 진로를 바꿔 주목받고 있다. 아만다 컬리(50세)는 어린 시절부터 건설 현장에 관심이 있었고, 성인이 된 뒤 법률 관련 일을 하다가 결국 건설 일을 시작했다. 그는 2019년 건축 자격을 취득한 후 직접 집을 짓는 일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고, ‘하우스 오브 더 이어’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컬리의 사례는 여성도 건설업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뉴질랜드 건설업은 대부분 남성이 일하는 분야지만, 컬리는 꾸준한 노력으로 인정받으며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관련 기관들도 그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더 많은 여성들이 건설 분야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니스공 줍다 열차와 충돌할 뻔

웰링턴에서 테니스공을 주우려던 선수가 달리는 화물열차 앞을 가로지르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 테니스 선수가 경기 도중 철로로 떨어진 공을 줍기 위해 선로에 뛰어들었으며, 마침 접근하던 화물열차와 충돌할 뻔한 것이다. 목격자 데이비드 뷰익은 “기차가 온다고 외쳤지만 무시하고 선로로 달려갔다”고 말하며, 몇 초 차이로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다고 전했다.


당시 열차 기관사는 경적을 크게 울리며 위험을 알렸고, 무게 약 100톤 이상의 기관차와 다수의 화물칸이 연결된 열차가 빠르게 접근했다. 목격자는 이 상황을 “완전히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자칫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철로는 매우 위험한 공간인 만큼, 물건을 줍기 위해서라도 절대 진입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57784acde41b6373a515dc3967701703_1773915106_6376.jpg
 

파티 문화 변화, 케타민 사용 급증

뉴질랜드 젊은 층 사이에서 ‘파티 약물’로 불리는 케타민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약물 트렌드 조사(New Zealand Drug Trends Survey)에 따르면, 전국 8,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케타민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케타민은 약 1g당 200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타고와 웰링턴 등 학생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사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다른 약물 사용자보다 케타민 사용자들의 평균 연령은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서는 케타민 사용자 중 학생 비율이 높은 점이 특징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 도시 중심으로 확산되는 이유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케타민이 원래는 마취제이지만 환각과 현실감 상실을 유발하는 특성이 있어 오남용 시 건강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교회 지인과 공모, 은행 사기 자금 세탁

해밀턴의 한 남성이 교회 지인의 권유로 은행 사기 자금 세탁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저스틴 퐁가(46세)는 약 2만 5,000달러 규모의 사기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ANZ 은행 계좌를 개설해 피해자들에게서 빼낸 돈을 입금받은 뒤 해외로 송금하는 역할을 했으며, 사건은 더니든과 오클랜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금융사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고인은 해당 범행이 교회에서 알게 된 지인의 ‘사업 제안’으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음에는 불법 행위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법원은 최소한 위험성을 인지했어야 했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추가 범죄를 저지를 경우 실형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피해 금액 일부는 현금 인출과 해외 송금 형태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숨은 공로자들, 2026 커뮤니티 어워드 개최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서 자원봉사자와 청년 리더 등을 기리는 ‘웨스턴 베이 커뮤니티 어워드 2026’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9명의 개인과 단체가 선정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행사 운영, 환경 보호, 포용 활동,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최고 영예인 평생 공로상은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빌 웹에게 수여됐다. 또한 청년 부문에서는 이발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젊은 리더가 주목을 받는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사람들의 노력을 알리고,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로토루아의 가난한 이웃 같다”, 타우포 병원 불만

타우포 병원이 로토루아 병원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는 간호사의 불만이 제기됐다. 한 간호사는 타우포 병원이 “로토루아 병원의 가난한 이웃 같다”고 표현하며, 인력과 자원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상황을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심각하다하며, 환자 치료와 업무 부담 모두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간호사는 지원 인력이 부족해 업무가 과중되고, 환자 돌봄에도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환자를 충분히 돌보지 못하고 업무를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크게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더 많은 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재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환자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들 추모 벤치 설치 거부하자, 어머니 청원 시작

오클랜드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추모 벤치 설치를 요청했지만 시의회가 이를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타일러 포터(20세)는 지난해 7월 실종된 뒤 11일 후 왕가파라오아 아클스 베이(Arkles Bay)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어머니 샤라-리 포터는 아들이 발견된 해변에 자비로 벤치나 기념 명판을 설치하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오클랜드 시의회는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이미 현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하며 청원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700명의 서명이 모였으며, 일부 지역 관계자는 충분한 지역사회 지지가 있다면 결정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공공장소 기념물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경우에만 허용된다는 기준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디, 뉴질랜드에서 ‘유류 할증료’ 도입

뉴질랜드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디디(DiDi)가 연료비 상승 부담을 이유로 추가 요금을 도입했다. 디디는 최근 급등한 유가로 인해 운전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자, 모든 이용 요금에 ‘유류 할증료(fuel surcharge)’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 추가 요금은 전액 운전자에게 지급돼 연료비 상승에 따른 수익 감소를 보전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운전자들의 운영 부담이 심화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다른 차량 호출 업체들도 비슷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Uber)는 아직 별도의 추가 요금을 도입하지 않았지만, 현재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다른 플랫폼들도 요금 인상이나 지원 정책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량으로 절도 시도 막은 여성, 영상 화제

기즈번에서 한 여성이 차량을 이용해 절도 시도로 보이는 상황에 개입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멜리사 매키-후리와이는 무술 체육관 앞에서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차를 돌려 상황을 확인했다. 당시 한 명이 울타리를 넘어 가방을 밖으로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를 본 여성은 차량을 몰고 접근해 직접 개입했다.


여성은 차에서 내려 현장에 있던 사람을 밀쳐 제지하고, 가방을 다시 원래 있던 쪽으로 던져 돌려준 뒤 상황을 정리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수십만 회 조회되며 “영화 같다”는 반응을 얻었고, 여성은 낮 시간임에도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개입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인물들의 신원을 알고 있어 경찰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토킹 피해 실태 조명, 충격적 사례 공개

뉴질랜드에서 스토킹 피해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며 피해 현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스토크드(Stalked)’라는 3부작 다큐는 스토킹 피해를 겪은 여성 3명의 경험을 담아 피해 여성들의 실제 경험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감시와 메시지, 온라인 괴롭힘 등으로 큰 불안과 공포를 겪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 사건에서는 스토킹 가해자가 결국 크라이스트처치의 두 아이 엄마를 살해하는 사건으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되며, 스토킹이 매우 위험한 범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뉴질랜드는 스토킹을 별도의 범죄로 규정하는 새로운 법 도입을 앞두고 있다. 새 법은 반복적인 접근이나 연락, 온라인 괴롭힘 등 피해자에게 공포나 불안을 주는 행동을 범죄로 명확히 규정하며, 최대 징역형 처벌도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스토킹이 개별 법으로 명확히 처벌되지 않아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번 법 시행으로 피해자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만 달러 보상은 모욕적”, 딜워스 피해자 반발

오클랜드 딜워스 스쿨(Dilworth School) 성범죄 피해자가 학교 측의 보상금 제안이 지나치게 낮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헥터’는 1990년대 기숙사 사감 알리스터 할로우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한 뒤, 최근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약 9만 달러를 제안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 금액이 “모욕적일 정도로 적다”고 주장하며, 수십 년간 이어진 정신적 피해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보상 절차 자체도 굴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 차례 자신의 피해를 설명해야 했고, 결국 몇 명의 심사자가 자신의 고통에 금전적 가치를 매기는 과정이 매우 모욕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상 금액 산정 기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학교 측의 진정한 사과나 책임 인정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딜워스는 2023년부터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다수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았지만 적정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호스피스의 조언

타우랑아 와이푸나 호스피스(Waipuna Hospice)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죽음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영적 돌봄 코디네이터 파멜라 셰넌은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드라마처럼 두렵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잠드는 것처럼 평온하게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두려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셰넌은 ‘좋은 죽음’이란 병원이 아닌 익숙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집에서 음악, 향기, 가족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속에서 마지막을 맞는 것이 큰 평안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스피스는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곳이 아니라, 남은 시간을 최대한 편안하고 의미 있게 보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딸 잃은 어머니 “가해 운전자 용서했다”

노스랜드 카이코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어린 딸을 잃은 어머니가 가해 운전자를 용서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숨진 11세 소녀 스테이시 워클리의 어머니는 딸이 "사랑이 넘치는 아이”였다며, 사고를 낸 10대 운전자를 가족의 일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사고는 지난해 8월, 10대 운전자가 정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교차로를 통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는 사고로 인한 고통이 크지만, 미움보다는 용서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 비극이 “완전히 피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고 인정하면서도, 또 다른 상처와 증오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으로 여러 명이 다쳤으며, 운전자인 10대는 위험 운전 관련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차량 통제 잃고 ‘피시테일’, 아내 사망 사고

와이카토에서 한 남성이 운전 중 차량을 통제하지 못해 사고를 내며 아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랜트 오건은 차량 운전 중 통제력을 잃고 좌우로 흔들리는 ‘피시테일(fishtail)’ 현상이 발생한 뒤 도로를 벗어나 나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였던 아내 줄리아 오건(55세)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당시 차량 안의 다른 탑승자들도 일부는 중상을 입었졌다.


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해 그랜트 오건을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사망(careless driving causing death) 혐의로 기소했으며, 사건은 법원에서 다뤄지고 있다. 법원은 사고 당시 운전 상황과 차량 통제 상실 경위를 중심으로 책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캔터베리 링컨에서 차량 사고, 1명 위중

캔터베리 링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2명이 다치고, 이 중 1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사고는 카터스 로드(Carters Rd)에서 발생했으며, 구급기관에서는 구급차 2대와 신속대응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부상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중태, 다른 1명은 중간 정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 구조대는 사고 발생 직후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부상자들은 모두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금 체납자 벌금 면제 기회…풀링 제도로 2027년 10월까지 분할 상환

댓글 0 | 조회 653 | 5시간전
국세청(IRD)이 2023·2024년… 더보기

NZ 청년 행복도 하락 ‘경고등’…세계 순위는 상승했지만...

댓글 0 | 조회 297 | 5시간전
뉴질랜드의 전체 행복도 순위는 상승했…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2025년 말 0.2% 성장…회복세 여전히 ‘미약’

댓글 0 | 조회 176 | 5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5년 말 소폭 … 더보기

[금요열전] 키위 여성 창업가 10인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214 | 5시간전
뉴질랜드는 흔히 자연과 여유, 그리고… 더보기

오클랜드 15km 운전비, 대중교통의 거의 2배

댓글 0 | 조회 496 | 5시간전
중동 파스 가스전 공격 여파로 유가가… 더보기
Now

현재 3월 19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38 | 13시간전
"요즘 다 아픈 것 같아”, 독감 유… 더보기

경찰 신뢰도 69% 안정…중대 범죄 대응 호평

댓글 0 | 조회 305 | 20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 더보기

4월 1일 최저임금·키위세이버 동시 인상

댓글 0 | 조회 2,129 | 22시간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최… 더보기

구인광고 12.2% 급증…남섬 건설·엔지니어링 강세

댓글 0 | 조회 543 | 22시간전
SEEK 2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 더보기

가짜 일자리 7만불에 판매…이민 컨설턴트 자격 박탈

댓글 0 | 조회 936 | 22시간전
오클랜드 이민 컨설팅의 하이디 카스텔… 더보기

유가 급등 충격…소비자 신뢰 94.7로 하락

댓글 0 | 조회 719 | 22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도가 중동 전쟁으… 더보기

맑은 주말 예보…이벤트 풍성한 오클랜드·전국

댓글 0 | 조회 444 | 22시간전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에 고기압 릿지가… 더보기

여름철 레저어획 단속…전국 준수율 94%

댓글 0 | 조회 215 | 22시간전
여름 동안 전역에서 약 1만 3000… 더보기

유방암 고위험 여성, 국내 검진 포기하고 해외行

댓글 0 | 조회 1,114 | 1일전
웰링턴에 사는 36세 여성 케이티(가… 더보기

주택 거래량 6.8% 감소…시장 신중 모드 지속

댓글 0 | 조회 504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2026년 들어…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12홀 유지 제안으로 재도전

댓글 0 | 조회 702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AF 토마스 파크 … 더보기

ANZ도 금리 인상…이번 주 세 번째 은행

댓글 0 | 조회 889 | 1일전
최대 은행 ANZ가 고정금리 모기지 … 더보기

탈봇 밀스 여론조사: 좌우 진영 61석 동률

댓글 0 | 조회 188 | 1일전
최신 탈봇 밀스 리서치 여론조사가 국… 더보기

3월 18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04 | 2일전
뉴질랜드 기업, 미국 벨 헬리콥터 공… 더보기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 “전 부인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

댓글 0 | 조회 1,080 | 2일전
전 부인, 소셜미디어 통해 자녀 부양… 더보기

구리선 도둑에 5,000달러 현상금 내건 전기회사

댓글 0 | 조회 487 | 2일전
전신주에서 구리를 훔쳐 가는 사건이 … 더보기

폐타이어로 포장한 고무 도로 등장한 캔터베리

댓글 0 | 조회 441 | 2일전
캔터베리에서 뉴질랜드 최초로 고무 재… 더보기

아카데미상 받은 NZ 영화인들

댓글 0 | 조회 443 | 2일전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뉴질랜… 더보기

지난해 4/4분기 “총발전 중 96.4%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생산했다”

댓글 0 | 조회 277 | 2일전
풍부했던 강수량으로 수력 발전 조건이… 더보기

1월보다 더 커진 식품물가지수 상승률

댓글 0 | 조회 135 | 2일전
(도표) 월별 연간 식품물가지수 상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