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로 포장한 고무 도로 등장한 캔터베리

폐타이어로 포장한 고무 도로 등장한 캔터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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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에서 뉴질랜드 최초로 고무 재질로 포장한 완전한 ‘고무 도로(rubber road)’가 등장했다. 

 

셀윈 시청은 지난 3월 13일, 고무 도로를 시범적으로 만들면서,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어떻게 폐기물을 지역사회에서 유익한 것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리디아 글리던(Lydia Gliddon) 셀윈 시장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기반 시설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HEB 건설과 협력해 글렌터널 도메인(Glentunnel Domain) 로드에 획기적인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설물에는 ‘트레드라이트 뉴질랜드(Treadlite NZ)’에서 현지 생산한 재활용 고무 분말을 사용했으며, 이는 기존의 자갈과 아스팔트를 대체해 수입 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그동안 매립하거나 쌓아둘 수밖에 없었던 타이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무 재질의 노면은 수명이 더 길고,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며, 운전자에게도 더 안전하고 매끄럽고 더욱 조용한 도로를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셀윈은 항상 비용 대비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더 나은 결과를 줄 새 아이디어를 찾고 있으며, 단순히 더 많은 인프라 건설이 아닌 더 좋고 스마트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600만 개 이상의 타이어가 수명을 다하고,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약 18만 톤의 아스팔트가 도로포장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윈 시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이 지역의 급속한 성장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인프라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이번 사업은 수명이 길고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들며 지역 재활용과 뉴질랜드산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도로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무 도로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하며, 이번 시험을 통해 셀윈 지역의 환경에서 해당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험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글렌터널 도메인 로드는 뉴질랜드 환경에서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세 구간에 걸쳐 고무 도로 표면으로 포장됐다. 


여기에는 기존 골재 기반 위에 고무 표면을 시공한 방식과 ‘아이작(Isaac) 건설’이 개발한 고무 변성 아스팔트, 그리고 고무 변성제로 결합한 고무 표면 및 기반층으로 된 도로 구간을 포함한다. 


이 제품들은 국내의 다른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한 적은 있지만, 도로 전체 표면에 함께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시청은 세 구간 모두의 성능을 자세히 관찰할 예정이다. 


이후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 고무 포장도로를 전역으로 확대 도입해, 도로 품질 개선과 장기적 비용 절감, 그리고 지역의 혁신적인 재활용 시스템 구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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