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스타운 레이크스 지역 주민 10%가 지난 1년간 친구·가족 집, 차량·캠핑카·텐트, 노숙 등 주거 불안정을 겪은 것으로 지역 삶의 질 조사 결과 나타났다. 특히 18~24세 청년층은 17%가 임시 숙소에 의존, 10% 차량 숙박, 5% 노숙·텐트 생활을 했다.
맛집 종업원 Mateo De Leon은 쉐어하우스 붕괴 후 밴 고장으로 식당에서 밤을 새우고, 결국 낯선 이의 밴에서 잠을 잤다. 퀸스타운 시장 John Glover는 "번영하는 지역에서 일부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활비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여성 노숙방지 연합 Victoria Crockford는 "허가 발급은 많으나 저렴한 근로자 숙소 계획 부재"를 지적했다. Happiness House 책임자 Léna Boss는 "2베드룸 900불 시대에 가족도 버티기 힘들다"며 취업 전 생활비 실태 조사를 촉구했다. 2023년 이후 최악 수준의 주거 불안으로, 지역 고용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