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가격 4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뉴질랜드 주택가격 4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0 개 339 KoreaPost

598518f599bbd6dc546c270e4bfaf7f3_1772645420_6125.jpg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2월 들어 소폭 상승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기관 코탈리티 뉴질랜드(Cotality NZ) 가 발표한 최신 주택가치지수(Home Value Index·HVI) 에 따르면, 2026년 2월 뉴질랜드 전국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1월의 –0.1% 하락을 만회한 수준으로, 최근 몇 달 사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하지만 전국 중위 주택 가격은 806,697달러로, 여전히 1년 전보다 1.2% 낮고, 2022년 초 기록했던 정점 975,540달러 대비 약 17.3% 하락한 상태다.


2월에는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비교적 일관된 상승세가 나타났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도시는

·해밀턴(Hamilton) +0.9%

·더니든(Dunedin) +0.9%


그 외 주요 도시 상승률은 다음과 같다.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0.6%

·타우랑가(Tauranga) +0.5%

·웰링턴(Wellington) +0.4%


반면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Auckland) 는 0.1%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완만한 움직임을 보였다.


오클랜드는 전체적으로 상승 폭이 작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격이 안정적이거나 소폭 상승했다.

·노스쇼어 +0.1%

·마누카우 +0.1%

·프랭클린 +0.1%

·파파쿠라 +0.2%

특히 파파쿠라(Papakura) 는 최근 3개월 기준으로도 0.3% 상승해 오클랜드 지역 중 유일하게 분기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탈리티 뉴질랜드의 수석 부동산 이코노미스트 켈빈 데이비슨(Kelvin Davidson) 은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모기지 금리가 낮아지면서 경제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주택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한 달 상승만으로 시장 추세가 바뀌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2~3개월 연속 상승이 확인돼야 확실한 추세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웰링턴 지역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웰링턴 시티 +0.8%

·포리루아 –0.3%

·카피티 코스트 –0.1%

·어퍼헛 –0.1%


웰링턴 시티의 분기 상승률은 1.1%로 비교적 강했지만, 정치 및 경제 불확실성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도시 외 지역에서는 오히려 상승세가 더 뚜렷했다.


특히 인버카길(Invercargill) +1.1%, 황가누이(Whanganui) +1.2%, 기즈번(Gisborne) +0.9% 등이 강한 상승을 기록했다.


인버카길은 현재 사상 최고 수준의 주택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 등 1차 산업 경기 호조가 지역 경제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데이비슨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중앙은행의 신중한 통화정책과 일부 은행의 장기 모기지 금리 인하가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요인은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DTI(소득 대비 부채비율) 대출 규제

·주택 공급 증가

·인구 대비 주택 재고 확대


또한 현재 주택 대출의 약 30%가 최소 1년 이상 금리 재설정이 필요 없는 상태로, 이는 202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데이비슨은 “주택 시장의 투자 심리가 언제든 다시 살아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올해 전체적으로 완만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Source: Cotality


뉴질랜드 이민장관, 불법체류자 수치 과장 발언 사과

댓글 0 | 조회 327 | 3시간전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 에리카 스탠퍼드…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 주택가격 4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댓글 0 | 조회 340 | 3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2월 들어 소폭… 더보기

뉴질랜드 국민 다수 “초부유층 세금 더 늘려야”

댓글 0 | 조회 228 | 3시간전
뉴질랜드 국민 상당수가 초부유층에 대… 더보기

NZ 경제 호황으로 귀환 인구 늘까… 호주 추월 전망

댓글 0 | 조회 387 | 3시간전
뉴질랜드 예비은행이 내년 GDP 성장… 더보기

택배사 2곳, 카르텔 행위로 120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245 | 3시간전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뉴질랜드 상업위… 더보기

뉴질랜드 긴급 식료품 지원 거절률 2년 새 60% 증가

댓글 0 | 조회 189 | 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 더보기

솔메이트와 결혼 후 며칠 만에 유명 달리한 여성 경찰관

댓글 0 | 조회 565 | 11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여성 경찰관이 ‘솔메… 더보기

선풍기 속에 숨긴 마약과 휴대폰, 탐지견이 잡아내

댓글 0 | 조회 215 | 11시간전
교도소로 밀반입하는 물품을 찾아내는 … 더보기

“압사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 경찰의 감사장 받은 간호사

댓글 0 | 조회 204 | 11시간전
최근 오타고대학교에서 대학의 고위 관… 더보기

날카로운 눈썰미로 가게 도둑들 잡은 붙잡은 경찰관

댓글 0 | 조회 220 | 11시간전
초콜릿이 먹고 싶어 잠시 슈퍼마켓에 … 더보기

방검복 입고 111km 달린 경찰관 “혈액암 재단과 부친 투병 중인 동료 돕고자……

댓글 0 | 조회 196 | 11시간전
한 경찰관이’ 뉴질랜드 혈액암 재단(… 더보기

3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49 | 12시간전
중동 분쟁 여파, 뉴질랜드 노인 여행… 더보기

스타인라거 울트라 로우카브 맥주 리콜… 무알콜 오표시

댓글 0 | 조회 453 | 16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NZ 오픈워크 비자 조건 대폭 개정… 자영업 허용

댓글 0 | 조회 1,772 | 21시간전
뉴질랜드 이민국이 4월 20일부터 오…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하락에도 매매 활기… 5년 만 최대 거래량

댓글 0 | 조회 722 | 21시간전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낮은 집값을 배경… 더보기

개인대출 연체 사상 최고… NZ 신용 붐 뒤 숨은 위험

댓글 0 | 조회 460 | 21시간전
뉴질랜드 가계의 개인대출 연체율이 사… 더보기

헤더슨 의류 매장 절도범, 경찰 추적 끝에 검거

댓글 0 | 조회 418 | 21시간전
오클랜드 서부 헤더슨 중심가의 한 의… 더보기

법 개정 없인 치명적 개 공격 계속… 오클랜드 시의원 경고

댓글 0 | 조회 733 | 1일전
오클랜드시 규제안전위원회 조셉틴 바틀… 더보기

세대교체로 젊은 투자자들, 부동산 대신 키위세이버 선호

댓글 0 | 조회 863 | 1일전
젊은 뉴질랜드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부… 더보기

남아시아계, 인종차별 혐오 범죄 최대 피해자

댓글 0 | 조회 1,134 | 1일전
경찰 혐오 범죄 통계에 따르면 202… 더보기

“국가 주요 현안을 누가 잘 처리할까?”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이 국민당 앞서

댓글 0 | 조회 372 | 1일전
최근 공개된 한 여론조사에서 야당인 … 더보기

사우스랜드 “연간 5,000만 달러 상당의 새 금광 개발 승인”

댓글 0 | 조회 507 | 1일전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더보기

판사 인내심을 바닥나게 한 여성, 결국 징역형 못 면해

댓글 0 | 조회 724 | 1일전
운전면허가 정지됐는데도 불구하고 아이… 더보기

올해 10월부터 CHCH-퍼스 직항 운항

댓글 0 | 조회 251 | 1일전
오는 10월부터 남섬 여행객이 크라이… 더보기

주택건축 허가 “공동주택 위주로 증가 추세 1월에도 이어져”

댓글 0 | 조회 261 | 1일전
(도표) 지난 5년간 주택 유형별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