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알코올 소비가 2025년 기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Statistics New Zealand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체 주류 소비량은 전년 대비 8.3% 감소했으며 특히 맥주와 와인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2025년 순수 알코올 소비량 (10년 내 최저)
주류별 소비량
·맥주: 2억 9,590만 리터 (감소)
·테이블 와인: 9,420만 리터 (급감)
·강화 와인: 40만 리터 (소규모)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
·2024~25년: 8리터 (전년 대비 -2.8%)
·2025~26년 전망: 7.6리터 (-1.1%)
최근 10년 변화:
·맥주 -13.8%
·와인 -27.9%
18~24세 청년층의 음주율은 5년 전 35.8%에서 현재 22.6%로 급감했다. 이는 전반적인 음주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다음 요인이 소비 감소를 이끌었다고 본다.
건강 중시 문화 확산
·무알코올 맥주 경험자 55% 기록
·저위험 음주 가이드라인 준수 확대
권장 기준
·여성: 하루 최대 2잔 (주 2일 금주)
·남성: 하루 최대 3잔 (주 2일 금주)
세금 및 규제 강화
·지난 4년간 주류 세금 20% 인상
·2025년 추가 인상 2.5%
·Pae Ora 알코올 피해 예방 부담금 도입
·음주운전 단속 강화 (호흡 알코올 기준 대폭 강화)
성별·세대별 음주 현황 (2022/23)
지난해 음주 경험 비율
·전체 성인: 76.3% (약 320만 명)
·남성: 79.7%
·여성: 73%
·15~24세: 69.7% (5년 전 76% → 감소)
위험 음주 비율
·전체: 16.6% (2020년 21.3% → 감소)
·남성: 21.9%
·여성: 11.5%
The Beer Association of New Zealand는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인의 음주량은 OECD 평균보다 낮고, 미국·영국·호주보다도 적다” 며 절제된 음주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질랜드의 1인당 음주량은 호주와 비슷하고 영국보다 낮고 미국·캐나다보다 높다.
시장 분석기관 IBISWorld는 무알코올 음료 시장의 지속 성장과 함께 2025~26년 주류 소비가 추가로 2.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