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요양·장애·호스피스·지역사회 의료기관에서 약물 투여 기록에 사용되는 MediMap 디지털 의료기록 시스템이 해킹돼 일부 환자 정보가 조작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일요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들은 생존 환자들을 사망 처리하고 이름 등을 무단 변경. MediMap 측은 홈페이지에 "영향 범위 조사 중이며 서비스 중단" 공지하고, Health NZ와 협력해 데이터 무결성 점검에 착수했다.
노인요양협회(Aged Care Association)는 "전국 노인요양시설 60%가 MediMap 사용 중"이라며, 해당 시설들은 종이 기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MediMap은 진료소에 보낸 이메일에서 "문제 해결 방안과 소요시간 안내 후 복구" 계획을 알렸다.
환자 정보 유출 여부와 해킹 범위는 조사 중이며, 의료계는 데이터 복원과 보안강화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