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주시… “인상 시점 신호 주목”

가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 주시… “인상 시점 신호 주목”

0 개 2,994 KoreaPost

07864048cc328289dbf86eff6526333b_1771182421_814.jpg
 

뉴질랜드의 많은 가계,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 재고정을 앞둔 이들은 이번 주 발표될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기준금리(OCR) 결정을 긴장 속에 지켜보고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11월 OCR을 2.25%로 인하했지만, 추가 인하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신호를 함께 보냈다. 그 직후 시장의 관심은 기준금리가 언제 다시 오를지로 옮겨갔고, 이에 따라 도매금리와 은행의 주택대출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안나 브레만 신임 중앙은행 총재는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요 은행들이 다시 장기 고정금리를 인상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ANZ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마일스 워크맨은 “11월 통화정책보고서(MPS) 이후 스왑금리가 상당히 상승했다”며, “이번 2월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이 이러한 움직임이 경제지표 변화에 근거한 것인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계는 여전히 생활비 압박을 받고 있고 노동시장은 부진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고용 전망에 대한 중앙은행의 평가를 주의 깊게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NZ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크 존스는 “중앙은행은 금리가 생각보다 더 오래 낮게 유지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면서도, 시장이 향후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제 회복세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겠지만, 여전히 저금리 기조를 통해 남은 유휴 경제력을 흡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도매금리와 소매금리가 올라 회복세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아직은 과거 금리 인하 효과가 일부 남아 있어 많은 차입자들이 이전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재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는 또 “가계는 중앙은행이 올해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는지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켈리 에크홀드는 이번 발표 이후 있을 브레만 총재의 첫 기자회견에도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했다.

“그녀가 중요한 정책 판단에서 어떤 요소를 중시하는지, 완화적(‘비둘기파적’)인지 긴축적(‘매파적’)인지, 그리고 정책의 균형점을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이번 자리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크홀드는 시장이 이미 올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물론 추가 인상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시장의 기대 수준이 높아 더 큰 폭의 금리 상승 기대를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다”며, “만약 브레만 총재가 ‘9월쯤 금리 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 시장이 이를 전면적으로 반영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연말 인상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하는 정도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가계는 중앙은행이 주택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궁금해할 것”이라며, “올해 주택가격 상승률을 4%로 보고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의 기존 전망과 유사하다. 다만 브레만 총재가 주택시장과 실물경제의 연계성을 얼마나 강하게 본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웨스트팩은 지난주 기준금리 전망을 수정, 올해 11월 첫 인상 후 2027년 9월까지는 매 회의마다 연속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에크홀드는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했고, 이에 따라 초과 생산여력이 더 빨리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연말에는 2%대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RNZ


중동 전쟁으로 건설업계 큰 타격 받을 수도..

댓글 0 | 조회 191 | 1시간전
뉴질랜드 건설업계가 중동 전쟁으로 인… 더보기

[금요열전] “두 세계를 잇는 다리” — Mitchell Pham의 조용한 혁신

댓글 0 | 조회 76 | 1시간전
오클랜드의 어느 카페,노트북을 펼쳐놓… 더보기

연료·인플레이션·금리 인상 충격, 올해 가계 가장 큰 피해

댓글 0 | 조회 169 | 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컨설팅 기관 Infome… 더보기

보건부 “간단한 아동 질병, GP 진료 없이 약사 통해 약 구입하도록…”

댓글 0 | 조회 524 | 10시간전
보건부는 부모들이 의사 진료 없이도 … 더보기

공인 이민 상담가인양 직원 속였던 레스토랑 사장, 결국…

댓글 0 | 조회 536 | 10시간전
한 케밥 레스토랑의 주인이 ‘이민 상… 더보기

“거기 병원인가요?” 병원 대신 카페 전화번호 알려준 구글 AI

댓글 0 | 조회 388 | 10시간전
구글의 인공지능(AI) 도구가 티마루… 더보기

근무 중 술 마신 교사 징계 “스스로 수치스럽고 후회된다”

댓글 0 | 조회 267 | 10시간전
남섬 알렉산드라( Alexandra)… 더보기

아기 낳고 일주일 지난 산모 “파트너의 강도질에 가담”

댓글 0 | 조회 356 | 10시간전
출산 후 일주일이 겨우 지난 한 젊은… 더보기

국제선 승객 22% 증가한 CHCH 국제공항

댓글 0 | 조회 263 | 10시간전
지난여름 내내 활발했던 관광업 덕분에… 더보기

4월 1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43 | 11시간전
45억 년 운석 ‘타카포 운석’ 공개… 더보기

11월부터 시행되는 ‘대폭 개편된 WoF(차량 안전검사) 제도’

댓글 0 | 조회 2,210 | 17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차량 안전검사(워런트… 더보기

연료 위기, 단기 문제가 아니다… ‘기름값 장기 고공 행진’ 대비

댓글 0 | 조회 882 | 17시간전
뉴질랜드 항공 업계는 항공유(제트 연… 더보기

키위방크 "RBNZ, 무리한 금리 인상은 경제에 더 해롭다"

댓글 0 | 조회 412 | 17시간전
뉴질랜드 대형 은행 키위방크(Kiwi… 더보기

“CCTV 덕에 낭패 본 연료 훔치기 남성… ute 바퀴 잃고 도랑으로”

댓글 0 | 조회 397 | 17시간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에서 200리터… 더보기

폭풍우 주말 날씨… 전국 대체로 습한 주말

댓글 0 | 조회 615 | 18시간전
2026년 4월 17일(금)부터 19… 더보기

키위세이버, 비상장 자산에 투자 늘린다

댓글 0 | 조회 687 | 24시간전
뉴질랜드 금융 시장 규제 기관인 FM… 더보기

오클랜드, 공기질 ‘승리’… 시내 중심부 NO₂ 50% 감소

댓글 0 | 조회 495 | 1일전
오클랜드는 지난 10년간 대기질이 큰… 더보기

난 집수리 기사라더니… 92세 노인 연금 1만 달러 모두 털린 사기 사건

댓글 0 | 조회 1,426 | 1일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92세 할머니 세… 더보기

엡솜 길리스 애비뉴 사고로 도로 일부 통제… 전신주 충돌

댓글 0 | 조회 491 | 1일전
오클랜드 엡솜(Epsom)의 길리스 … 더보기

4월 15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34 | 1일전
ANZ,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ANZ… 더보기

"디젤이 휘발유보다 비싸다" 도로사용료 내지 말자는 움직임 온라인에 등장

댓글 0 | 조회 1,811 | 2일전
경유 가격이 휘발유를 웃돌면서 ‘도로… 더보기

농장 트랙터에서 연료 훔친 10대들, 차량도 6대나 훔쳐

댓글 0 | 조회 510 | 2일전
차를 훔치면서 다량의 연료도 함께 훔… 더보기

독감 변종 유입 “고령자 등 합병증 위험 그룹 백신 접종해야…”

댓글 0 | 조회 1,057 | 2일전
지난해 북반구의 미국과 유럽 전역으로… 더보기

Air NZ “4시간 잠자는 Sky Nest 11월부터 서비스”

댓글 0 | 조회 1,305 | 2일전
Air NZ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 더보기

“오클랜드 인구의 2명 중 1명은 해외 출신”… 2033년 200만 돌파 예상

댓글 0 | 조회 1,079 | 2일전
오클랜드는 1980년대 초에 비해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