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5억 원 가로챈 ‘로맨스 스캠’ 여성 검거

18년간 5억 원 가로챈 ‘로맨스 스캠’ 여성 검거

0 개 461 KoreaPost

07864048cc328289dbf86eff6526333b_1770785756_6803.jpg
 

더니든과 오클랜드 경찰이 공조 수사를 통해 약 20년에 걸친 장기 로맨스 스캠 피의자를 체포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더니든 거주 남성은 18년 동안 무려 50만 달러(약 4억 2천만 원)가 넘는 금액을 갈취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니든 경찰은 오클랜드 금융범죄수사대의 지원을 받아 오클랜드 엘러슬리(Ellerslie) 소재의 한 주택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44세 여성을 체포했다. 피의자에게는 ‘기망에 의한 이득 취득(Obtains by deception)’ 혐의가 적용되었다.



오클랜드 금융범죄수사대의 알리 램지(Ali Ramsay) 대행 선임 형사는 "이번 사기 행각은 2006년 온라인에서 시작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것으로 파악된다"며 "피의자는 이 치밀한 수법을 통해 총 52만 5,537달러(한화 약 4억 4천만 원)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램지 형사는 이번 검거에 대해 "더니든 동료들의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를 법정에 세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한 "일반적인 로맨스 스캠은 주로 해외 가해자에 의해 발생해 법적 처벌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며, "이번 사건의 본질은 피해자의 선량한 마음을 악용해 정서적·경제적 고통을 안겨준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체포된 여성은 오는 2월 17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현재 사건이 재판으로 넘겨진 만큼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경찰은 온라인이나 데이팅 앱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극도로 주의할 것을 대중에게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의 징후와 예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질랜드 온라인 안전 기관인 '넷세이프(Netsafe)'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NZ Police


2월 1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44 | 2시간전
오클랜드 국제컨벤션센터 개관, 관광 … 더보기
Now

현재 18년간 5억 원 가로챈 ‘로맨스 스캠’ 여성 검거

댓글 0 | 조회 462 | 5시간전
더니든과 오클랜드 경찰이 공조 수사를… 더보기

중소기업 1분기 수주 급증… 40% "평소 이상 업무량"

댓글 0 | 조회 343 | 9시간전
뉴질랜드 중소기업(SMEs)의 40%… 더보기

노인 응급실 과부하 심각

댓글 0 | 조회 694 | 9시간전
뉴질랜드 응급실(ED)이 고령화로 인… 더보기

낚시 체험 업체, 고객에게 불법으로 랍스터 제공… 6만 달러 벌금형

댓글 0 | 조회 634 | 9시간전
피오르랜드크루즈 리미티드(Fiordl… 더보기

칼로 위협해 전기자전거 훔친 10대, 도주 끝에 유소년 법정행

댓글 0 | 조회 348 | 9시간전
노스쇼어 일대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 절도단 5명 검거… 13~16세 청소년, 경찰견·헬기 합동 작전

댓글 0 | 조회 666 | 16시간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와 서부 지역에서 차… 더보기

오클랜드 개친화 해변 TOP 5… 여름을 강아지와 즐겨요

댓글 0 | 조회 430 | 16시간전
오클랜드의 소금기 어린 모래사장과 파… 더보기

가정 폭력 2018년 이후 최고치… 전체 폭력 범죄는 감소

댓글 0 | 조회 271 | 16시간전
구세군(Salvation Army)의… 더보기

뉴질랜드 1월 소매 지출 6% 증가… "가계 소비 심리 회복세"

댓글 0 | 조회 199 | 16시간전
뉴질랜드 가계의 소비 심리가 새해 들… 더보기

걸프하버 골프장 소유주 ‘청산 신청’ 직면

댓글 0 | 조회 605 | 16시간전
최근 Gulf Harbour Coun… 더보기

2026년 전기요금 5%↑ 전망… 작년 12% 인상 후 가계 부담 가중

댓글 0 | 조회 417 | 16시간전
소비자단체 Consumer NZ는 2… 더보기

2월 10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5 | 1일전
망가와이 스쿨 버스 화재 후 학생 1…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 임대 시장, 지역별 양극화 심화

댓글 0 | 조회 921 | 1일전
뉴질랜드의 학생임대 시장이 지역별로 … 더보기

태양광 열풍... "주택담보대출 없는 소외계층 지원책 절실"

댓글 0 | 조회 980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은행 대출을 이용해 주택… 더보기

경찰견 투입 끝에 체포된 티아타투 폐니슐라 상점 절도 10대

댓글 0 | 조회 556 | 1일전
오클랜드 티아타투 폐니슐라에서 발생한… 더보기

"고용 둔화·임금 안정"… 중앙은행, 금리 결정에 '시간적 여유' 얻어

댓글 0 | 조회 460 | 1일전
뉴질랜드의 최신 노동시장 지표가 모기… 더보기

주정 뒤 경찰 추격 도주한 오토바이 운전자, 마약 소지까지 적발

댓글 0 | 조회 227 | 1일전
오토바이를 몰며 음주 상태에서 경찰에… 더보기

"정부 정책이 전기차 불씨 껐다"

댓글 0 | 조회 1,116 | 2일전
한때 뉴질랜드 도로의 피할 수 없는 … 더보기

BNZ “중앙은행, 9월부터 기준금리 인상 전망

댓글 0 | 조회 643 | 2일전
뉴질랜드 BNZ 경제연구진은 뉴질랜드…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지방정부 ‘에어비앤비 단속’ 강화하나

댓글 0 | 조회 666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단기 임대 숙소(S…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부부, 천장서 발견한 20만 달러 소유권 법적 공방

댓글 0 | 조회 753 | 2일전
집 천장 보온재 속에서 20만 달러 … 더보기

"로또 대신 저축을"… 뉴질랜드 학계, '복권형 채권' 도입 제안

댓글 0 | 조회 607 | 2일전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로또(Lotto)… 더보기

2월 9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23 | 2일전
페이스북에 ‘가짜 뉴질랜드 뉴스’ 범… 더보기

ASB 주택대출·정기예금 금리 인상…키위뱅크도 동참

댓글 0 | 조회 1,782 | 2일전
ASB가 새 주 첫날 주택담보대출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