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가짜 뉴질랜드 뉴스’ 범람, AI 생성 콘텐츠 확산
최근 페이스북에서 가짜 뉴질랜드 뉴스 페이지들이 빠르게 늘며 사용자 뉴스피드를 채우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들 페이지는 인공 지능(AI)으로 생성된 부정확한 뉴스 기사, 조작된 이미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제목 등을 게시하면서 정상적인 지역 뉴스와 혼동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실제 뉴스처럼 공유하거나 확산시키면서 가짜 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AI 기반 가짜 뉴스 페이지는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만들어진 정보를 마치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으며, 얼핏 신뢰할 만한 로고나 형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SNS 알고리즘이 인기와 참여 중심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내용이 더 잘 확산되는 만큼, 출처가 불확실한 뉴스 링크는 클릭하거나 공유하기 전에 반드시 검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 이슈나 선거나 정책 관련 내용은 공식 뉴스 매체와 교차 확인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럭슨 총리, LNG 수입 터미널 계획 발표
럭슨 총리는 2월 9일 내각 회의 직후 언론 브리핑(포스트 캐비넷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터미널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재생에너지 생산은 늘고 있지만, 국내 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면서 정부가 수입 설비를 도입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와 에너지 장관 사이먼 와츠는 이 시설이 가정용 에너지 비용의 큰 변동을 완화하고, 특히 겨울철 요금 충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생 에너지 목표는 유지하면서 LNG가 그 대안이 아니라 보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시설 설치 비용은 약 1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계획 규칙, 산업계 “예측 가능성 필요”
오클랜드의 부동산 및 인프라 업계 대표들이 잇따른 계획 규칙 변화로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명확한 방향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주택 밀도와 개발 범위를 둘러싼 규정이 계속 바뀌면서 투자 결정과 장기 사업 계획 수립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밀도 주거 개발을 허용하는 계획 변경을 둘러싼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안정적이고 일관된 계획 체계가 마련돼야만 주택과 기반시설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클랜드 카운슬은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홍수 및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을 고려한 규칙 강화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안전 강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규칙 변경이 잦아질 경우 개발 지연과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속한 정책 확정과 명확한 기준 제시를 촉구하고 있다.
CHCH 부부, 집 천장에서 발견한 20만 달러 현금 소유권 놓고 법적 다툼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부부가 2021년에 자신들이 구매한 집 천장 단열재 속에서 약 $200,000 이상의 현금을 발견한 뒤, 이를 경찰이 몰수하려 하자 법원에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부부는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 측은 이 돈이 범죄 수익일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부 변호인은 “부당 수익이 아닌 무관한 사람들이 발견한 돈을 몰수하면, 다른 사람들이 유사한 발견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변호인은 돈이 범죄와 관련된 자금(‘tainted property’)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따라서 국가가 가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판사는 유사 사례가 다른 나라에서 일부 발견자에게 일정 금액을 돌려준 점을 언급하며 결정을 보류했다. 최종 판결은 향후 재판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판사 에마 에이큰, 노던 클럽 사건으로 사법행위심사패널 출석
뉴질랜드 지방법원 판사 에마 에이큰이 오클랜드의 사교 클럽 노던 클럽(Northern Club)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사법행위심사패널(Judicial Conduct Panel) 앞에 섰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말 열린 한 정치 행사에서, 당시 뉴질랜드 퍼스트 대표였던 윈스턴 피터스의 연설 도중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는 주장으로 불거졌다. 패널은 판사의 행동이 사법부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어긋났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에이큰 판사는 문제의 발언이 고의적이거나 공개적인 방해가 아니었으며, 해당 행사가 정치 행사인 줄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핵심 쟁점은 판사가 정치적 행사에서 정치인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는지, 그리고 그 행동이 사법부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훼손했는지 여부다. 이번 심사는 증인 진술과 증거 검토를 통해 사실관계를 판단한 뒤, 판사의 향후 거취에 대한 의견을 법무 당국에 제출하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법무장관이 패널의 권고를 바탕으로 조치를 결정하게 되며, 이 과정은 뉴질랜드에서 드문 판사 행동 심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월 12일과 13일 에어 뉴질랜드 객실 승무원 파업, 국제선 44편 결항
에어 뉴질랜드 객실 승무원 파업으로 약 1만 명의 여행객 일정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777 기종에서 근무하는 에어 뉴질랜드 객실 승무원들이 임금 및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한다. 이로 인해 2월 12일(목)과 13일(금) 이틀 동안 대형 항공기 44편이 취소되며, 이로 인해 장거리 국제선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 뉴질랜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승객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파업의 영향이 아시아와 북미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 국제선에 한정되며, 국내선과 지역 노선은 정상 운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영향을 받는 승객들에게 개별 안내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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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험 대비, 타자 교육 필요성 논의
최근 온라인 시험(NCEA 디지털 평가)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기본적인 타자(터치 타이핑)를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 자격인증청의 관련 보고서에서는 ‘터치 타이핑'(touch-typing) 기술을 정규 과목으로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직접적인 결론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대신 보고서는 학생들이 키보드 사용 능력, 소프트웨어 활용, 디지털 콘텐츠 생성 능력 등 기술적, 인지적 디지털 역량을 폭넓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일부 교장과 학생들이 디지털 시험에서 키보드 능력이 유리함을 인정하면서도, 정규 교육과정이 이미 빡빡해 별도의 타자 수업을 추가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는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타자 능력을 키웠다고 느끼지만, 형평성 문제(가정환경에 따른 디지털 격차)와 과목 부담을 고려할 때 어떻게 교육과정에 반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오클랜드 시장 “정부, 경제 회복 이끌 자격 없다” 비판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최근 정부가 오클랜드의 경제 회복을 이끌 자격이 없다(unqualified)며 비판했다. 브라운 시장은 중앙정부보다 지역 정부(오클랜드 카운슬)가 도시 경제 회복 전략을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으며, 특히 정부가 도입을 반대하는 ‘베드 레비(bed levy)’ 같은 새로운 세금을 통해 방문객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현재 이와 같은 도시에 특화된 조치 도입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브라운 시장의 발언은 오클랜드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와 주요 행사 개최 등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이나 정책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그는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과 지역 주도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질랜드–대만, 핵심 광물과 첨단기술 협력 논의 착수
뉴질랜드 정부가 대만 산업기술연구원(TWI)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구속력 없는 핵심 광물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이번 협의는 첨단 제조와 기술 산업 전반에서의 협력 여지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향후 협력 범위와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이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광물 채굴과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핵심은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라며, 환경과 경제를 함께 고려한 접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향후 일주일간 관련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음악 축제 'MDMA 약물 과다 복용'으로 1명 사망, 뉴질랜드도 경고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드림스테이트(Dreamstate) 음악 축제에서 MDMA(엑스터시) 약물 과다 복용으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MDMA 알약의 강한 효능과 안전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뉴질랜드인들에게도 전달됐다.
뉴질랜드 약물재단은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MDMA 알약의 절반 이상이 정상 용량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과다 복용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MDMA는 환각·흥분 효과를 내는 불법 약물이지만, 강한 용량은 심장 박동 이상, 고열, 발작 등의 심각한 부작용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드림스테이트 축제에서는 약물 검사 시설이 마련되지 않았고, 주최 측과 보건 당국은 약물 복용 시 즉시 의료 지원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고위 해군 장교 군사법정, ‘키스 권유’ 혐의 놓고 최종 변론
오클랜드 데번포트 해군기지(Devonport Naval Base)에서 뉴질랜드 해군 소속의 한 고위 장교에 대한 군사법정(court martial) 심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장교는 2023년 해외 파견 근무 당시 부하 장교에게 자신에게 “키스하도록 격려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 행동이 군 규율(disturbing service discipline)을 해칠 수 있는 행위라고 주장했으며, 해당 혐의는 최대 2년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법정에서는 사건 당일 부하 장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기억이 흐릿했다고 진술했지만, 자신에게 맞는 행동이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 측은 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볼에 키스하는 것은 일상적인 인사일 뿐이라고 변론했다. 법정에서는 당시 상황에 대한 증인 진술의 신빙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으며, 재판부는 양측 주장을 종합해 조만간 평결을 내릴 예정이다.
타우포누이아티아 칼리지 화재, 기계 결함으로 대응 지연
지난 일요일 오후 2시경, 타우포누이아티아 칼리지(Taupō-nui-a-Tia College)에서 지난 일요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학교 건물 하나가 크게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에 나섰으며, 연기가 타우포 지역 하늘을 뒤덮었다. 경찰은 두 청소년을 방화 혐의로 체포해 이후 청소년 법원에 출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는 화재 피해를 이유로 수요일까지 임시 휴교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뉴질랜드 전문 소방관 노조는 초기 대응 과정에서 소방차 2대, 특히 사다리차가 기계적 결함으로 작동하지 않아 대응이 크게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한 소방관은 예비 고공 장비가 도착하는 데 거의 2시간이 걸렸고, 다른 차량은 도중에 고장 나 복귀했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이 같은 장비 문제로 불길 확산을 막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장비 노후화와 예산 배분 문제를 지적했다.
웨슬리 칼리지 이사회에 법정 관리자 임명
정부가 오클랜드에 위치한 웨슬리 칼리지(Wesley College) 이사회에 법정 관리자(statutory manager)를 임명했다. 이 조치는 학교 운영과 재정 관리에 중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교육부는 법정 관리자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대신 수행하며 학교 상황을 바로잡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과 학습 기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법정 관리자는 일정 기간 동안 이사회의 일부 또는 전부 권한을 대신 행사하며, 학교 운영 개선과 문제 해결을 맡게 된다. 교육부는 학교 공동체와 협력해 필요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관리 기간과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첫 뎅기열 사망, 라로통가 공항서 여행자 체온 검사 강화
최근 쿡제도에서 뎅기열(dengue fever)이 확산하는 가운데, 첫 사망자가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고령의 지역 주민이 증상 발현이 늦어 병원 치료가 지연된 끝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계기로, 라로통가 국제공항(Rarotonga International Airport)에서는 입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체온 검사와 모기 퇴치 스프레이 시설을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를 강화했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옮는 바이러스로 고열, 두통, 근육이나 관절 통증,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뉴질랜드 보건 당국과 여행 관련 기관은 뎅기열이 태평양 지역을 방문한 여행자 사이에서 보고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몇 주 동안 쿡제도를 방문한 여행자 중 다수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에게 DEET 성분 모기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등 예방 조치를 권고하고 있으며, 포괄적인 여행자 보험 가입도 권장하고 있다.
웰링턴 모아 포인트 하수처리장 ‘대규모 누출’, 정부와 지자체 공동 대응
수도 웰링턴의 모아 포인트(Moa Point) 하수처리장이 최근 폭우로 시설 내부가 침수돼 장비가 고장 나면서 원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남쪽 해안으로 계속 흘러 나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매일 수천만 리터의 하수가 바다로 유출되며 해변 인근 해역의 수영과 해양 활동이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복구 및 정비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럭슨 총리와 앤드류 리틀 웰링턴 시장, 그리고 지방정부 장관이 함께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독립적인 조사가 조속히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정부와 시 당국이 협력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향후 이런 대규모 시설 고장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가서 흉기 공격, 남성 위중 상태
월요일 오후 12시 20분경,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가 피츠제럴드 애비뉴(Fitzgerald Avenue)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피해 남성은 중대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부상이 칼에 찔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사건을 계속 조사 중이다. 현장 주변에는 밤새 경찰 경비가 유지될 예정이다.
경찰 대변인은 조사와 현장 분석이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체포나 용의자 정보에 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며, 경찰은 목격자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혹스베이 작업 현장서 여성 사망, 살인 사건으로 수사 전환
혹스베이(Hawke’s Bay) 오마후(Omahu)의 작업 현장에서 2월 3일 숨진 채 발견된 샤를린 스미스(64세)의 사망 사건을 살인(homicide) 조사로 전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극적이고 예방 가능했던 사건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녀가 많이 사랑받던 어머니이자 할머니, 자매였다고 전하며, 가족을 위해 사건의 답을 찾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1월 30일과 31일 사이 해당 지역에서 흰색 2005년형 마즈다 3 스포츠 해치백 차량을 본 목격자나, 그 기간에 수상한 활동을 본 사람들이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까지 용의자 체포나 구체적인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105번 신고 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노스랜드, 오프로드 오토바이 사고로 3세 아이 중상
노스랜드 케이코헤(Kaikohe)에서 오프로드 오토바이(Dirt bike) 사고가 발생해 3세 아이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는 22세 아버지와 함께 오프로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안전모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얼굴과 턱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경찰은 아버지의 운전 행위와 아동 안전 문제를 놓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오프로드 오토바이를 도로에서 운행하거나 어린 아이를 동승시키는 행위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등록되지 않은 오토바이나 보호 장비 미착용 상태의 운전은 심각한 부상이나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위험 운전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웨스트쇼어 해변서 익사한 5세 소년, 조사 결과 ‘불의의 사고’로 결론
네이피어의 웨스트쇼어 해변(Westshore Beach)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진 5세 소년의 사고에 대해, 경찰과 관계 당국은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범죄 혐의나 외부 개입이 없는 순수한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주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발생했으며, 소년은 갑작스럽게 물에 빠져 구조 시도가 있었으나 결국 의식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사망했다.
경찰과 해안 안전 당국은 사고 당시의 기상 상태, 파도와 물살 흐름, 그리고 주위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범죄나 외부 요인이 개입됐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어린이 물놀이 안전에 대한 주의를 거듭 당부하며, 특히 부모나 보호자가 눈을 떼지 말고 물가 활동을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왕가누이 교외 창고 화재, 소방차 8시간동안 진화
왕가누이 교외 지역에서 작업용 창고에 불이 나 현지 소방대가 약 8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토요일 오후 늦게 신고됐으며, 들불과 강한 불길이 나무와 주변 구조물로 빠르게 번졌다. 소방대는 여러 대의 소방차와 장비를 투입해 대응했다.
이 화재로 인해 창고 내부의 기계장비와 저장 자재 등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대는 진화 후에도 잔불 정리와 주변 안전 점검을 이어갔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