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2월 2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0 개 884 노영례

노스랜드 해역, 7시간 걸려 279kg 황새치 포획
노스랜드 호키앙가 해역에서 한 여성 낚시꾼이 무게 279kg의 황새치를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어획은 1월 말 열린 소형 보트 토너먼트 기간 중 이뤄졌으며, 물고기를 끌어올리는 데 약 7시간이 걸렸다. 크기가 워낙 커 밤새 정박한 뒤 다음 날 항구로 돌아와 계측을 진행했다.

황새치를 낚은 헬렌 호록스는 이번 어획이 자신의 낚시 경력 중 가장 힘든 싸움이었다고 밝혔다. 공식 확인이 완료되면 이번 기록은 해당 라인 클래스의 뉴질랜드 여성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호록스와 동행한 파트너는 평소 대부분의 어획을 태그 앤 릴리스로 방류한다고 전했다.

남섬 라카이아의 상징 '연어 조각상' 복원
남섬 라카이아(Rakai의 유명한 연어 조각상(salmon sculpture)이 35년 이상 전 처음 만든 조각가 손에 의해 정비 및 복원 작업을 마치고 본래 자리인 국도 1번(State Highway 1) 옆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 상징적인 작품은 1990년에 제작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로 많은 관광객과 운전자들에게 친숙한 풍경으로 자리 잡아왔다.

복원 과정에서 상어 크기의 연어 조각상은 원래 제작자인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예술가 필 프라이스의 공방으로 옮겨져 꼼꼼한 도색과 손질을 거쳤다. 이 작업에는 지역의 여러 회사들도 협력해 큰 관심과 지원을 받았으며, 복원된 조각상은 다시 도로변에서 반짝이는 모습으로 관광 및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난 대비 ‘사전 투자’ 지지 여론 확산
재난이 발생한 뒤 수습하기보다 사전에 대비해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것이 낫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Insurance Council of New Zealand가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기 대응에 찬성했고, 44%는 현재 자연재해 대응 투자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보험협의회 최고경영자인 Chris Ffoy는 홍수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회복력 있는 인프라 구축이 보험료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크라이스트처치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지원 위해 주택 판매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 재개발을 돕기 위해 롤레스턴에 새로 지어진 주택 한 채가 판매된다. 이 주택은 휴즈 디벨롭먼트가 기부했으며, 해당 회사의 대표는 세 자녀 중 두 명이 과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

2005년에 44개 침상 규모로 설계된 이 중환자실은 현재 대부분의 시간 동안 정원을 초과해 운영되고 있다. 마야 헬스 재단은 총 2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단 CEO 마이클 플랫먼은 해당 주택의 가치는 약 80만~85만 달러로, 전체 모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5731939f17db4d1f9d3854b7bb92dde_1770019238_7778.jpg
 

오클랜드 교통청 CEO 사임, 시장 비판 속 리더십 교체
오클랜드 교통청(Auckland Transport)의 최고경영자 딘 킴프턴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킴프턴은 오는 5월 초를 전후해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으로, 재임 기간 동안 교통 정책과 운영 전반을 둘러싸고 지속된 논란과 정치적 압박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오클랜드 교통청 이사회는 조직 개편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리더십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사임은 Auckland Transport의 역할 축소 및 구조 개편과 맞물려 있다.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도로 설계와 사업 우선순위 등을 이유로 교통청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으며, 이에 따라 정책, 기획 권한이 오클랜드 시의회로 이관되는 개혁이 추진 중이다. 이사회는 향후 새 수장의 선임을 통해 변화된 역할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캔터베리 농가, 환경 관리 성과 크게 개선
캔터베리 지역 농가들의 환경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캔터베리(Environment Canterbury) 자료에 따르면, 농장 환경 관리 감사에서 A등급을 받은 농가 비율이 2017년 14%에서 2024~2025년에는 77%로 급증했다. 반면, C나 D 등급 농가는 같은 기간 12%에서 2%로 크게 줄었다.

페더레이티드 파머스의 콜린 허스트 부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것은 올바른 일이며, 농부들은 자신이 사는 땅을 직접 관리하는 사람들”이라며 성과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와이카토 치과의사 사생활 관련 재판
와이카토 지역의 치과의사 Rahul Gautam이 해밀턴 지방 법원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 혐의(작위적 추행)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2024년 3월, 한 여성을 집으로 데려간 뒤 가슴과 성기 부위를 만지고 입맞춤을 시도한 혐의로 그를 기소했으며, 피고는 일부 신체 접촉은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자발적이라고 오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법정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행동이 계속됐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그의 행동이 명백히 부적절하고 동의 없는 신체 접촉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뉴질랜드, 미국 주요 광물회의 참가
정부의 고위 외교 당국자가 미국 Washington, D.C.에서 열리는 중요 광물(critical minerals)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회의는 희토류 등 전략 광물의 공급망 안정과 중국 의존도 완화를 주요 의제로 삼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 우방국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와 관련해 럭슨 총리는 특정 국가와의 광물 협정 체결 가능성에 대한 관측을 일축하며, 뉴질랜드는 독립적인 외교와 무역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는 이번 회의가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와이탕기 2026 행사, Ngāi Tahu 20년 만에 참석
이번 와이탕기 데이(Waitangi Day) 2026 국가 기념 행사에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마오리 부족 중 하나인 Ngāi Tahu가 20년 넘게 처음으로 공식 참석한다. 이 부족은 북섬의 부족들과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남섬에서 열리는 자체 전통 행사 개최를 올해는 포기했다. 참석 결정은 최근 정부의 논란이 되는 정책과 조정 과정에서 마오리와의 소통 부족에 대한 우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gāi Tahu 지도자들은 이 결정이 연대(kotahitanga)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족 대표단은 와이탕기 행사장에서 열리는 공식 의식에 참여하며, 수천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와이탕기 행사에서는 기후 변화와 환경 회복력, 그리고 정부의 조약 이행 의무와 관련된 논의가 주요 화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오클랜드 왕가파라오라 로드 교통사고, 7명 부상
오클랜드 북부 Whangaparāoa Road의 퐁가파라우아 반도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보행자들을 포함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2일 오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Manly 지역의 주요 도로에서 오후 4시 직전에 일어났으며, 보행자들도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토루, 호숫가 대낮 집단 난투
로토루아의 Lake Ōkāreka 인기 수영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참여한 대낮 집단 싸움이 발생했다. 해당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소셜 미디어에 올라왔으며, 영상에서는 이들 사이의 몸싸움이 흐릿하게 편집돼 공개됐다.

경찰과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이번 싸움에는 여러 명이 서로 주먹질, 발길질을 하며 격렬하게 다투는 모습이 포함돼 있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아이들도 놀라 떠나는 등 소란이 컸다. 경찰이 출동해 사태를 수습했으며,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타우랑아 4중 교통 사고, 부상자는 없어
2월 1일 오후 4시 30분경, Tauranga의 Fraser Street와 17th Avenue 인근 도로에서 4대의 차량이 연쇄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한 차량이 크게 파손되고 도로 일부가 통행에 지장을 받았지만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에카카리키 힐 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 이름 공개
뉴질랜드 경찰은 웰링턴 북쪽 Paekākāriki Hill 지역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두 명의 희생자 신원을 공개했다.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콜 크리스토퍼 리치(25세)와 조지프 마크 킬리(54세)로, 사고 당시 헬기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2026년 1월 28일 오전 7시 30분경, 자동 비상 신호가 감지되며 처음 보고됐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헬기는 Transmission Gully 국도 인근에서 해충 방제 작업을 수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현장은 지형이 매우 험해 구조와 수습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두 사람 모두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항공 당국은 현장 조사를 마쳤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클랜드 웨스트미어 와인잔 공격 재판
오클랜드 웨스트미어(Westmere)의 한 저택에서 열린 파티 중 발생한 와인잔 공격 사건 재판에서, 목격자 증언이 피고인인 부동산 개발업자 앤드류 몽고메리의 설명과 엇갈렸다. 목격자는 유리잔이 상대의 목에 닿은 순간이 의도적인 가격이라기보다 짧고 순간적인 움직임에 가까웠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갈등 끝에 발생한 폭력 행위라고 보고 있으며, 변호인 측은 몽고메리가 자기방어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기존 주장을 유지하고 있다.

가정 보험료 전국 하락… 기상재해 위험지역도 예외없어

댓글 0 | 조회 166 | 1시간전
뉴질랜드 전역 가정 보험료가 작년 대… 더보기

실업률 5.3% 지속 전망… 임금 상승 둔화 속 노동시장 바닥 확인

댓글 0 | 조회 121 | 2시간전
뉴질랜드 실업률이 지난 10년 중 최… 더보기

리디아 고, 차세대 골퍼 육성 투자 지속…장학 캠프 통해 LPGA 꿈 키운다

댓글 0 | 조회 155 | 2시간전
뉴질랜드 골프의 아이콘 Dame Ly… 더보기

전기요금 비교 새 웹사이트 다음 달 공개… 소비자 선택권 강화

댓글 0 | 조회 141 | 2시간전
뉴질랜드 전력시장 규제기관인 전력청(… 더보기

주오클랜드 권건아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댓글 0 | 조회 167 | 2시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 더보기

사상 첫 800억 달러 돌파한 NZ 연간 상품 수출

댓글 0 | 조회 501 | 11시간전
뉴질랜드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8… 더보기

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블랙워터’

댓글 0 | 조회 468 | 11시간전
개울에서 장어가 집단으로 폐사한 사건… 더보기

타이항공 “하반기부터 오클랜드-방콕 직항 매일 운행”

댓글 0 | 조회 445 | 11시간전
‘타이항공(Thai Airways)’… 더보기

지난해 연간 주택축허가는 3만 6,619건

댓글 0 | 조회 127 | 11시간전
(도표) 최근 5년간 주택유형별 연간… 더보기

2월 3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58 | 11시간전
신규 주택 건설, 회복 조짐 코로나1… 더보기

오라나 동물원 “나이 많은 사자 3마리 안락사”

댓글 0 | 조회 162 | 11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라나 동물원에서 살… 더보기

2026 뉴질랜드 시니어 챔피언십, 2월 5일부터 사흘간 열려..

댓글 0 | 조회 411 | 14시간전
2026 뉴질랜드 남자 시니어 챔피언… 더보기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 하락… 이유는 주거 안정이 아닌 인구 감소

댓글 0 | 조회 1,225 | 18시간전
뉴질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가 202… 더보기

주택 매매가–요청가 격차 3.8%로 축소

댓글 0 | 조회 487 | 18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매수자가 실제로… 더보기

정부, 운전면허 실기시험 간소화·비용 80달러 인하 확정

댓글 0 | 조회 651 | 18시간전
정부가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대대적인… 더보기

회복 기대 속 물가·금리 부담은 여전

댓글 0 | 조회 146 | 18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가 2021년 8… 더보기

연합농민 "물세 도입 위험"… 자원관리법 개정안 강력 반대

댓글 0 | 조회 168 | 18시간전
연합농민(Federated Farme…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회복세… 중간 매매가 100만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328 | 19시간전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올해 초 강한 출… 더보기

생활비 상승세 완화, 연금 수급자‧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

댓글 0 | 조회 278 | 19시간전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의 … 더보기

버스 기사 폭행한 20세 여성 기소 –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304 | 19시간전
오클랜드 중심가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 더보기

공사현장 절도 후 체포…호브슨빌서 남성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699 | 24시간전
오클랜드 호브슨빌의 한 공사현장에서 … 더보기

BNZ, 6개월 고정 모기지 금리 인하…장기 고정금리는 인상

댓글 0 | 조회 687 | 24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인 BNZ가 6개월… 더보기

금리 하락 덕에 가계 생활비 인상률 CPI보다 낮아… 평균 2.2%

댓글 0 | 조회 399 | 1일전
Stats NZ가 발표한 2025년 … 더보기

소비자 신용 수요 9.4% 급증… 모기지·개인대출 동반 상승

댓글 0 | 조회 297 | 1일전
지난달 소비자 신용 수요가 9.4% … 더보기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오클랜드 최고 수영장 5곳

댓글 0 | 조회 721 | 1일전
여름이 되면 이런 고민, 한 번쯤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