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4~5년 고정 주택대출 금리 인상

ASB, 4~5년 고정 주택대출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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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은행은 최근 도매자금 조달 압박이 커지면서 4년 및 5년 고정 주택담보대출(carded) 금리를 각각 16bp(0.16%), 24bp(0.24%) 인상했다. 이번 조정으로 ASB의 해당 기간 금리는 ANZ의 표준 금리 수준과 동일해졌으며, BNZ와 웨스트팩(Westpac)의 동일 기간 금리보다25~40bp(0.25~0.40%) 높은 수준이 됐다.



2026년 들어 스왑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1년물 스왑금리는 약 10bp, 2~5년물은 약 20b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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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장기 고정금리 대출의 인기는 높지 않았다. 특히 2025년 말에는 대출자들이 금리 하락을 기대하며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급증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예상과 달라졌다. 작년 10월까지만 해도 5년 고정금리가 5% 미만이었으나, 이제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준비은행(RBNZ)의 연말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대출자들은 이미 4~5년 장기 고정금리로 전환해 상대적으로 낮은 ‘사이클 저점’ 금리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변동금리를 택한 이들은 금리 상승세로 인해 높은 단기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향후 고정금리를 다시 선택할 때 더 높은 금리를 맞게 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재상승 조짐 때문이다. 새 총재 취임 이후 RBNZ는 물가 위험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금융시장은 올해 선거 전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하며 기준금리(OCR) 인상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험 증가도 요인이다. 주요국 국채금리는 크게 변동하지 않았지만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 신뢰 하락이 영향을 주고 있다.


은행 마진 압박도 배경 중 하나일 수 있다. 호주계 은행들은 최근 비용 증가와 투자자 수익 우려 속에서 수익률 관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실제로 ASB의 모회사인 호주연방은행(CBA) 주가는 지난 6개월간 15% 하락했다. 다만 같은 기간 ANZ(19%), NAB(12%), 웨스트팩(17%)은 주가가 상승해, 단순히 마진 요인만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현재는 카드 금리에서 큰 폭의 할인 협상 여지가 줄었고, 은행이 제공하는 현금보조나 법률비용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독자들은 실제 체결 금리를 댓글로 공유해주면 시장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된다.


기존 대출자는 공식 사이트의 주택담보대출 비교 계산기, 상환 시뮬레이터, 또는 조기상환 수수료 계산기를 통해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다. 참고로 금리 상승기에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미미하지만, 금리 하락기에는 그 비용이 커질 수 있다.


Source: intere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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