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유제품 드시면, 녹색채소와 황색과일 더 많이 드세요

저지방 유제품 드시면, 녹색채소와 황색과일 더 많이 드세요

0 개 3,206 리포터
뉴질랜더들이 가급적 낙농유제품의 지방 성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일반적인 건강 조언을 비교적 잘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이로 인해 시력과 질병에 대한 저항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중요한 비타민A 성분의 섭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성인 영양 조사결과에 의하면, 과거 12년동안 사이에, 비타민A의 섭취량이 남성의 경우 21퍼센트 줄었고, 여성의 경우 14퍼센트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에 공개된 금번 조사결과는 1997년 당시와 2008/9년에 수집된 뉴질랜드인들의 식습관과 신체사이즈 자료를 비교조사한 결과라고 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뉴질랜드인의 평균 체중이 이 시기 사이에 5퍼센트 증가하여, 남성의 경우 평균 85.1키로그램, 여성의 경우 평균 72.6키로그램으로 나타났고, 비만률은 17퍼센트 증가하여, 총 28퍼센트가 비만으로 판정됐다는 것이다.

한편, 미세영양성분 분야에 있어서, 전체 성인의 17퍼센트가 비타민 A 성분을 부적절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비타민A가 함유된 주요 식품은 간, 우유, 버터, 치즈, 계란노른자, 지방질높은 생선, 마가린(비타민A성분이 강화된), 당근, 호박, 짙은 초록잎 채소, 카르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오렌지와 같은 황색을 띈 과일류 등이 있으며, 이들을 섭취할 경우 인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이번 조사를 공동수행한 저자중의 한명인 오타고대학의 영양학과 윈섬 파넬 교수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저지방 낙농유제품을 선호하고 있는데, 유제품속의 지방은 곧 비타민A 성분과 직결된다. 저지방 유제품을 주로 먹는다면, 반대로,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대신 더 많이 섭취하는게 영양의 균형 측면을 고려할때 매우 바람직하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이들이 그 부족분을 제대로 보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저지방제품을 즐겨먹는다면, 짙은 녹색 채소나 오렌지와 같은 황색 과일류의 섭취에 더 힘써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수십년동안, 건강을 위해 버터나 치즈와 같이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될수 있으면 적게 먹고, 파란뚜껑우유(풀크림밀크)대신 녹색뚜껑우유(저지방우유)를 더 즐기고, 그리고 악성 콜레스테롤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육고기 지방 섭취도 줄이라는 조언은 대부분 일반적인 건강정보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지방성분의 섭취를 줄이면, 심장병이나 중풍과 같은 성인병 발병률을 감소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금번 조사 결과에서는 포화지방 성분의 섭취량이 총에너지섭취량 중 13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7년 당시보다 2퍼센트 줄어든 수치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서도 좋은 향상을 보였다고 한다.

버터는 포화지방 함유율이 무려 55퍼센트까지로 상당히 높고, 대신 마가린은 17퍼센트나 그 이하라고 한다.

이번 조사에서 성인 식사 습관중 포화지방을 섭취하게 되는 가장 주 식품군은 버터와 마가린으로 8.5퍼센트를 차지했고, 우유는 7.6퍼센트, 빵종류 식품이 6.4퍼센트, 치즈 6.3퍼센트, 감자와 고구마, 타로가 5.8퍼센트, 케잌과 머핀이 5.1퍼센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A 성분은 지나치면 오히려 좋지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는 비타민이긴 하지만, 적절히 섭취할 경우 인체에 아래와 같은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시력 기능
* 질병에 저항할수 있는 면역력(특히 어린이의 경우 매우 중요)
* 건강한 피부
* 생식기능과 성장발육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91 | 26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96 | 30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59 | 36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71 | 38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65 | 40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115 | 1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911 | 8시간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930 | 8시간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254 | 8시간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484 | 8시간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22 | 18시간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 더보기

주택공사장에서 회수된 주인 모르는 도난품 “사회 단체에 기부”

댓글 0 | 조회 784 | 18시간전
주택공사 현장에서 도난당했던 가스레인… 더보기

150년 전 NZ 무공훈장 경매에서 18만 달러에 낙찰

댓글 0 | 조회 344 | 19시간전
1800년대 중반에 벌어진 전쟁에서 … 더보기

퀸스타운 시의회 “와나카 공항, 국제선 취항 대형 공항보다는 지금처럼…”

댓글 0 | 조회 443 | 19시간전
남섬의 와나카 공항을 국제선이 취항하… 더보기

쿡해협 페리 “야간 운항 중 승객 바다로 추락, 실종”

댓글 0 | 조회 422 | 19시간전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드 페리에서 … 더보기

기술적 결함으로 열흘째 부두에 억류된 페리

댓글 0 | 조회 300 | 19시간전
해사 당국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항 계… 더보기

자동차 경주장 충돌 사고로 선수 사망

댓글 0 | 조회 229 | 19시간전
자동차 경주장에서 시합 중 충돌 사고… 더보기

암치료제 정부 지원 운동 활발하게 벌였던 여성 암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256 | 19시간전
암 치료제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 운… 더보기

가게 침입한 강도 일당, 직원 팔 부러뜨려

댓글 0 | 조회 370 | 19시간전
주말의 이른 저녁에 한 상점에 침입한… 더보기

시기상 불행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댓글 0 | 조회 1,504 | 1일전
뉴질랜드 경쟁위원회(Commerce … 더보기

주택시장 보합 속 ‘첫 집 구매자’ 주도…수요는 둔화 조짐

댓글 0 | 조회 52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 더보기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이하’…소득 격차 구조적 문제

댓글 0 | 조회 94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자영업이 반드시 높은 소… 더보기

락다운 6년 후 주택시장 안정화… 전국 평균가 21.6% 상승 후 둔화

댓글 0 | 조회 537 | 1일전
2020년 3월 뉴질랜드 최초 락다운… 더보기

휘발유 주유비 일주일 만에 40달러 급등

댓글 0 | 조회 877 | 1일전
일반적인 뉴질랜드 가정의 주차 한 번… 더보기

중동 갈등 여파…뉴질랜드 경기 회복, 2027년으로 지연 전망

댓글 0 | 조회 1,293 | 1일전
중동 지역 갈등과 국제 유가 급등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