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북섬에 지속적인 폭우와 강풍이 예고됐다. Metservice는 노스랜드에 화요일(20일) 정오까지 황색 폭우 경보(Yellow Heavy Rain Watch)를 유지하며, 오클랜드(하버브릿지 북쪽), 그레이트 배리어 섬, 코로만델 반도에도 화요일 경보를 발령했다.
노스랜드에서는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이른 아침까지 심한 뇌우와 시간당 25~40mm의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이 크다. 메츠버비스 기상학자 데블린 린든(Devlin Lynden)은 "열대에서 유입된 습한 동풍이 해안 산맥에 부딪히며 대량의 비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화요일(20일)에는 노스랜드 북·동부 해안, 기스본/타이라위티, 호크스베이 북부에 폭우와 강한 동풍 예상된다. 수요일(21일)에는 열대 기원 저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북섬에 강우와 동~북동풍을 몰고 온다. 노스랜드·오클랜드·코로만델은 돌풍이 심한 돌풍(severe gale)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
목요일(22일) 저기압 경로 불확실하나 북섬 중부와 남섬 일부에 강우·강풍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금요일(23일) 동쪽으로 벗어난다. 알라나 버로스(Alanna Burrows) 기상학자는 "지난 주말 홍수 피해를 입은 노스랜드 주민들은 이웃 확인과 민방위 대응 정보를 주시하라"고 당부했다.
최신 경보는 metservice.com/warnings에서 확인 가능하다.
Source: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