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제조업 경기가 2025년 12월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경기 회복 기대를 키우고 있다. BNZ–BusinessNZ 제조업지수(PMI)는 전월보다 4.4포인트 급등한 56.1을 기록, 4년 내 최고치이자 장기 평균 52.5를 크게 웃돌았다. 지수 50 초과는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비즈니스NZ 캐서린 비어드 옹호국장은 “지난 12개월 중 8개월이 확장 국면이었고, 12월에는 5개 세부지수 모두 확장으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신규 주문 지수는 59.8로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 생산은 57.4로 크게 뛰었으며, 고용 지수(53.8)도 2025년 내내 감소세를 보이다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크리스마스 성수기 수요, 수출 증가, 선행 주문 확대 등이 긍정 요인의 중심으로,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응답 비율은 57.1%로 상승했다. BNZ 수석 이코노미스트 더그 스틸은 이번 결과를 “강력한(ripsnorter) 수치”라고 평가하며 “경기 회복은 이미 2025년 2분기 후반부터 시작됐고, 제조업과 단기 4분기 GDP 성장률에 상방 위험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