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직원들의 고용신뢰도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깊은 비관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웨스트팩-맥더모트밀러 고용신뢰지수(ECI)는 2025년 4분기 3.9포인트 오른 93.8을 기록,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100 미만으로 비관적 전망이 낙관을 앞서는 상태다.
웨스트팩 수석경제학자 마이클 고든(Michael Gordon)은 "일자리 부족 인식이 여전하나 12월부터 개선 조짐이 보인다"며 "실업률 5.3%가 정점을 찍고 2026년 점진적 하락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고든은 "경제 전환점에 도달했으나 노동시장은 후행성을 띠며, 향후 1년 일자리 안정성에 대한 낙관론은 커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노동시장 여력 확대와 물가 목표권 복귀로 임금 교섭력이 약화되며 현재·예상 임금성장률은 부진했다.
전국 7개 지역에서 신뢰도가 상승했으나 4개 지역은 하락했다. 낙농 중심 노스랜드·웨이카토·캔터베리·사우스랜드는 폰테라 유가락 가격 하향 전망 영향으로 약세. 넬슨/말버러/웨스트코스트, 오타고, 오클랜드가 가장 낙관적이었고, 웰링턴은 3.2포인트 하락한 80.5로 최저.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