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SPCA가 폭염 속 차량 내부 무더위로 개 목숨을 위협하는 사례가 잇따라며 강력 경고에 나섰다.
SPCA는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외기 28도에도 차량 내부 온도가 49도를 넘어 개가 위중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보호자는 창문을 열어놓았다고 주장했으나 구조 직전 개가 구조됐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물그릇을 두고 개를 차에 방치했으나, 개가 그릇을 엎어 구조팀이 즉시 꺼냈다. SPCA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차에 개를 두는 일이 계속 발생한다"며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SPCA는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집에 두거나 가족·지인에게 맡기고, 외부에 동반하라"고 권고했다.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 급상승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Source: 1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