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yHealth 해킹 사고, “보안 취약점 모두 수정 완료”

ManageMyHealth 해킹 사고, “보안 취약점 모두 수정 완료”

0 개 610 노영례

환자 데이터 앱 ManageMyHealth 운영사는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외부 IT 보안 전문가로부터 보안 취약점이 모두 수정됐다는 독립적인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ce6a5647205f9c1877c96529d360a1a7_1767419241_2573.jpg
 

ManageMyHealth는 지난주 자사 플랫폼에서 무단 접근(unauthorised access)이 발생한 보안 사고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등록 사용자 약 180만 명 가운데 6~7%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측은 토요일 성명을 통해, 해커들이 앱 전체가 아닌 ‘건강 문서(health documents)’ 일부에만 접근했으며, 현재 해당 문서가 접근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들의 전체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문서에 대한 포렌식 분석 결과는 수일 내 확인될 예정이다.


회사는 포렌식 결과 확인과 함께 PHO(1차 의료 조직) 및 GP(일반의)들과 협력해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뒤,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커의 접근을 가능하게 했던 구체적인 보안 취약점은 이미 파악돼 모두 차단됐으며, 해당 수정 사항은 외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에 의해 테스트 및 검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로그인 보안이 강화돼 짧은 시간 내 과도한 접근 시도가 제한되었으며, 사용자들은 비밀번호 재설정 또는 이중 인증(2FA) 기능을 활성화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현재 Google 및 Microsoft 인증 앱, 생체 인증 등도 사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사용자들에게 “알 수 없는 의료 청구서나 보험 청구, 의료기관으로부터의 예상치 못한 연락 등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해당 기관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및 보건 당국 대응

앞서 토요일 오전, 보건부 장관 시메온 브라운은 정부 기관들이 이번 침해 사고의 범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환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ManageMyHealth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환자 데이터 침해 사고”라며, 보건부가 ManageMyHealth와 긴밀히 협력해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ManageMyHealth는 별도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My Health Account를 포함한 Health NZ 시스템이 침해됐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없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장관은 정오 무렵 사고 대응 관리팀(incident management team)이 구성됐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독립적 조사 옵션에 대한 자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조 “IT 인력 감축의 위험성 보여주는 사례”

한편 Public Service Association은 이번 사건이 정부 부처의 IT 인력 감축에 대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PSA 사무총장 플뢰르 피츠시몬스는 “2021년 와이카토 병원 랜섬웨어 공격에서도 같은 교훈을 얻었음에도, 정부는 디지털 서비스를 담당하던 전문가 인력을 감축했다”며, “데이터 시스템을 가볍게 다루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 이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비판했다.


추가 지원 위한 전용 전화와 헬프데스크 개설 예정

ManageMyHealth는 현재 경찰, 보건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영향을 받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0800 무료 전화번호와 온라인 헬프데스크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2 | 2시간전
NZ 개발 AI 교육 도구, 전 세계…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224 | 5시간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470 | 11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465 | 11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314 | 15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594 | 16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647 | 16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39 | 16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75 | 16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480 | 16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65 | 1일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215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19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811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50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10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89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87 | 2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54 | 2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49 | 2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91 | 2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40 | 2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203 | 2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46 | 2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24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