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청장, 연말 리듬앤바인 축제 현장 순찰 나선다

뉴질랜드 경찰청장, 연말 리듬앤바인 축제 현장 순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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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청 리처드 챔버스(Richard Chambers) 청장이 오는 연말 현장 경찰들과 함께 근무하며 길거리 순찰에 직접 참여한다. 그는 12월 하순 기스번(Gisborne)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리듬앤바인즈(Rhythm and Vines)와 새해맞이 전야제 기간 넬슨(Nelson) 치안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챔버스 청장은 “올해 넬슨을 찾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 바로 1년 전 그곳에서 존경받던 동료 린 플레밍(Lyn Fleming) 경관이 순직했다”며 “그녀와 함께 일했던 직원들을 지원하고, 추모의 의미로 현장을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리듬앤바인즈 현장에서도 경찰관들과 함께 근무할 예정이며, 앞으로 신임 부청장으로 임명될 예정인 동부지구 사령관 자넷 파크(Jeanette Park)와도 현장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처드 챔버스 청장은 취임 이후 “지휘부가 현장을 직접 지원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해 왔다. 그는 올해 ‘프런트라인 서비스 모델(Frontline Service Model)’을 도입해, 사무직 중심의 고위 간부 600명(Level 2 Responders)이 향후 12개월 동안 최소 40시간 이상 순찰·행사지원·교통 단속 등에 투입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2만5천 시간 이상의 현장 지원 인력이 추가 확보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커뮤니티 안전을 강화하고 바쁜 시기(여름 축제철 등)에 일선 경찰 인력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고위 간부들에게도 통합된 조직 훈련과 현장 이해도 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챔버스 청장은 “지도자는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경찰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지휘부가 직접 시민과 마주하고, 일선 직원들이 충분히 지원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연말 연휴에는 챔버스 청장 외에도 마이크 패넷(Mike Pannett) 부청장이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지역 순찰에 참여하며, 대행 부청장 투샤 페니(Tusha Penny)는 웰링턴에서 현장 근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러한 고위직의 현장 참여가 “커뮤니티 치안을 강화하고 일선 직원 사기 진작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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