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0 개 233 KoreaPost

adae26225b4a0d36c5de7ad87ee3596a_1766171229_3668.jpg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조 도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mployment Hero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과정의 복잡성과 불만이 누적된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AI 도입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I는 채용 업무에서 반복적인 행정 처리를 줄이고,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며, 전체적인 투명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mployment Hero의 닐 웹스터(Neil Webster) GM은 “AI가 채용 과정의 속도, 명확성, 지원자 시간 존중이라는 뉴질랜드 특유의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2%의 구직자는 채용 과정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지원을 꺼리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는 이 비율이 70%까지 올라간다. 주요 불만으로는 급여 공개 누락(44%), 모호하거나 전문용어가 많은 공고(39%), 현실적이지 않은 기술 요구(33%), AI 추천 직무와 기술 불일치(30%), ‘고스트 잡(ghost job)’(19%) 등이 꼽혔다.​


또한, 56%는 채용 과정에서 아무런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가장 큰 불만으로 꼽았고, 서류 작업(26%), 긴 지연(48%), 무심한 자동화된 거절(40%)도 큰 불만 요소다.​


Employment Hero는 “AI가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대신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인간의 역할은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 도입에 대한 태도는 엇갈리고 있다. 현재 47%의 기업만이 AI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고, 38%는 무관심한 상황이다.​


웹스터 GM은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며, “스마트한 도구와 인간의 능력을 결합하면 속도, 공정성, 인재 접근성이 모두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2026년, AI가 채용의 기본 도구로 자리 잡으며, 더 빠르고 명확한 채용 과정이 기대된다.


Source: HRD


Now

현재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234 | 3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156 | 3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75 | 3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141 | 3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158 | 3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300 | 3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35 | 12시간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74 | 12시간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69 | 12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25 | 1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09 | 1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82 | 1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35 | 1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15 | 1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13 | 1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794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60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13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80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68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30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748 | 2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515 | 2일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733 | 2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705 | 2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