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0 개 443 KoreaPost

adae26225b4a0d36c5de7ad87ee3596a_1765996826_0594.jpg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링크 어드바이저리(Link Advisory)의 글렌 맥클로드(Glen McLeod)는 “트레일 수수료는 고객에게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자금원”이라며, “이번 조치는 중개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고객 지원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이 중개인에게 추가 보상 없이 지속적인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업계를 거래 중심으로 몰아가고, 고객의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부에서는 수수료 기반 모델을 제안하지만, 이 경우 일반 국민의 자문 접근성이 줄어들고, 금융 취약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ASB는 AIA Go Home Loan 상품도 신규 고객에게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올해 초 웨스트팩(Westpac)도 신규 대출에 대해 트레일 수수료를 폐지한 바 있다


ASB의 재산·보험·파트너십 총괄 매니저 잭스 미첼(Jax Mitchell)은 “이번 변화는 은행 내 시스템과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AIA NZ 및 NZHL 자문 그룹과 협의해 중개인들에게 표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지속 가능한 자문 서비스와 국민의 금융 접근성을 위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ource: RNZ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61 | 16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55 | 20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32 | 22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60 | 30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03 | 36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66 | 37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522 | 4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Now

현재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444 | 4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537 | 4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268 | 4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344 | 5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169 | 5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11 | 12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370 | 12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289 | 12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13 | 12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06 | 12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18 | 13시간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42 | 13시간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57 | 16시간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063 | 2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08 | 22시간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24 | 22시간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291 | 22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695 | 22시간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