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뉴질랜드, 주택·교통·환경·지방자치 업무 통합 대형 부처 신설

0 개 271 KoreaPost

adae26225b4a0d36c5de7ad87ee3596a_1765910453_9043.jpg
 

뉴질랜드 정부가 주택, 교통, 환경, 지방자치 업무를 한 부처로 통합하는 새로운 ‘도시·환경·지역·교통부(Ministry of Cities, Environment, Regions and Transport, MCERT)’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비숍 주택·교통·RMA 개혁·기반시설 장관은 “현재 정부의 개혁 작업은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주택 위기, 인프라 부족, 기후변화 대응 등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비숍 장관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시·지역계획 개혁과 인프라 자금·재정 개혁도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는 각각 환경부, 주택·도시개발부, 내무부, 교통부 등 여러 부처가 맡고 있다”며 “이로 인해 중복과 업무의 단절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은 주거,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지만, 현재는 환경부가 주로 맡고 있어 통합된 대응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비숍 장관은 “이번 통합은 직원 감축이 목적이 아니라, 정책의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부 장관 저디스 콜린스는 “이번 개편은 세금 납부자에게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용 절감보다는 통합된 정책과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했다.​


새 부처의 수장(최고경영자)은 2026년 상반기에 임명되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ource: RNZ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743 | 7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498 | 7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57 | 8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253 | 8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509 | 8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335 | 8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12 | 12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576 | 12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749 | 12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18 | 12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430 | 12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21 | 12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26 | 19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29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23 | 20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49 | 20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31 | 20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68 | 20시간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389 | 21시간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74 | 23시간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12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50 | 1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47 | 1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신임 법정 부국장 임명

댓글 0 | 조회 308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마이크 패넷트 부국장… 더보기

경제학자들 "재정 흑자로 돌아가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선택 불가피"

댓글 0 | 조회 718 | 1일전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