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0 개 3,961 KoreaPost

adae26225b4a0d36c5de7ad87ee3596a_1765757307_5797.jpg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명확히 확인해 줄 것이라는 주장이다.


경제 분석가 로저 J 커(Roger J Kerr)는 15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대다수 경제 전망 기관들이 2025년 뉴질랜드 경제를 오해하고, 잘못 해석하며, 잘못 전달해 왔다”고 지적했다.



커는 2025년 뉴질랜드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는 기존 평가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일부 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OCR)를 2.0%까지 인하해야 할 정도로 경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지만, 금융시장은 이미 다른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2년 만기 스왑 금리가 지난 11월 26일 2.60%에서 현재 3.10%로 급등한 점을 들었다. 이는 시장이 RBNZ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커는 “10월과 11월 단행된 두 차례 금리 인하(0.50%, 0.25%)가 오히려 과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발표된 각종 경제 지표는 뉴질랜드 경제가 2025년 7월부터 이미 상당히 강한 회복세에 들어섰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주요 지표를 보면:

·9월 분기 소매판매: +1.9% (예상 +0.6%)

·11월 소비자 신뢰지수(ANZ-Roy Morgan): 98.5 (예상 92.0)

·10월 방문객 수: +9.4% (예상 +3.0%)

·제조업 매출(연간): +0.9% (예상 -0.3%)

·11월 전자카드 소비: +1.2% (예상 +0.3%)

·11월 제조업 PMI: 51.4 (예상 50.5)


커는 “최근까지 발표된 거의 모든 실물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커는 이번 주 발표될 9월 분기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8~1.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RBNZ 공식 전망치(0.4%)의 두 배 수준이다.


그는 “2025년 수출 주도의 경제 회복 강도를 중앙은행과 주요 전망 기관 모두 제대로 계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25년 연간 GDP 성장률은 약 2.3%, 2026년에는 기준금리 인하 효과로 약 3.0%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경제 회복세가 명확해질 경우, 뉴질랜드 달러(NZD) 역시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미국 달러 약세, 미·중 통화 환경 변화, 그리고 중국 위안화 강세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커는 “미국의 장기 달러 강세 국면은 사실상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위안화가 달러 대비 10%만 절상돼도 NZD/USD 환율은 0.6150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연말·연초 기간에는 뉴질랜드 육류 수출업체들의 환 헤지 수요로 전통적으로 키위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GDP 발표가 추가적인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 25%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으며, IMF 역시 18% 저평가로 평가했다. 중국 중앙은행이 점진적인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커는 “위안화 강세는 뉴질랜드 달러 강세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다”며, 최근 키위달러 약세는 뉴질랜드 경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Source: RNZ

키위세이버 미만 17세 계좌 수, 10년 새 절반으로 급감

댓글 0 | 조회 31 | 14분전
키위세이버 가입자 중 17세 미만 어… 더보기

주택 보유기간 역대 최고 수준… 뉴질랜드 부동산 침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2 | 15분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 침체가 5년째 이… 더보기

웨스트팩 "NZ 경기침체는 피하나 험난한 2026년 전망

댓글 0 | 조회 26 | 17분전
웨스트팩은 뉴질랜드 경제가 경기침체는… 더보기

NZ 남녀 데이팅 우선순위 극명한 차이…온라인 피로감 42%

댓글 0 | 조회 33 | 19분전
뉴질랜드 400명 싱글을 대상으로 한… 더보기

지금 오클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베이커리

댓글 0 | 조회 44 | 22분전
오클랜드 전역에서 개성 넘치는 베이커… 더보기

서오클랜드 새로 리모델링한 운동장, 바이크 타는 이들 난도질

댓글 0 | 조회 66 | 34분전
서오클랜드 마누레와 메모리얼 파크(M… 더보기

5월 12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51 | 7시간전
오클랜드 한파 예보, '지난해 9월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시장 4월 안정세…판매가 113만 달러

댓글 0 | 조회 650 | 16시간전
오클랜드 주택 시장이 4월 안정세를 … 더보기

옥상 태양광 설치 후 기대 수익…지역·사용량 따라 달라

댓글 0 | 조회 514 | 16시간전
태양광 패널 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상… 더보기

금리 인상 전망 속 경제 둔화 신호… RBNZ 행보 놓고 의견 분열

댓글 0 | 조회 471 | 16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시장이 기준금리(OCR)…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 도주 운전자, 마약 혐의 포함해 법정 출석

댓글 0 | 조회 266 | 20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고속으로 도주한 … 더보기

중동 분쟁 여파로 중소 제조업 매출 급감…재고 매각 돌입

댓글 0 | 조회 659 | 1일전
중동 분쟁으로 인한 시장 혼란이 뉴질… 더보기

연간 10만 가구 돌파… 지방세 감면 제도 이용 급증

댓글 0 | 조회 700 | 1일전
올해 지방세(Rates Rebate)… 더보기

뉴질랜드 집값 보합세… 불확실성 속 ‘관망 시장’ 지속

댓글 0 | 조회 368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경제 및 정치적… 더보기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 퀸 시리킷컵 출격

댓글 0 | 조회 300 | 1일전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표팀이… 더보기

오클랜드 폭우 피해 토지 1,200여 곳 매입… 활용 방안 결정에 수년 소요

댓글 0 | 조회 429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3년 극심한 … 더보기

5월 11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82 | 1일전
럭슨 총리, '현행 연금 제도 장기 … 더보기

연료 부족 최악 상황 대비…정부, 4단계 대응계획 공개

댓글 0 | 조회 1,521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심각한 국가적 연료 … 더보기

오클랜드 야간 교통 단속, 총기·메탐페타민 압수…2명 법정 출석

댓글 0 | 조회 482 | 2일전
오클랜드에서 일요일 밤 교통 단속 과… 더보기

NZ달러 강세 전망…경제 펀더멘털과 금리 차로 0.60 돌파 기대

댓글 0 | 조회 1,107 | 2일전
외환 전문가 로저 J. 커(Roger… 더보기

AI 도입에도 채용 효율성 제자리… “오히려 업무만 늘었다”

댓글 0 | 조회 449 | 2일전
인공지능(AI)이 채용 과정을 획기적… 더보기

헨더슨 자전거 집단 주행 단속… 4명 체포·차량 1대 압수

댓글 0 | 조회 621 | 2일전
오클랜드 헨더슨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더보기

고기압 장악, 한적한 날씨 돌아온다… 동부만 구름↑

댓글 0 | 조회 543 | 2일전
지난 며칠간의 폭우와 강풍이 잦아들며… 더보기

OECD 제안, 키위세이버 세제 바뀌면 최대 9만 달러 더 받을 수도

댓글 0 | 조회 1,280 | 2일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안한 …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다수 교외 인터넷 장애… 코러스 "영향 범위 확인 중"

댓글 0 | 조회 442 | 2일전
오클랜드 남부 여러 교외에서 인터넷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