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열차 – 대신 버스 타세요!

오클랜드 열차 – 대신 버스 타세요!

0 개 1,826 리포터
오클랜드열차측은 럭비월드컵 팬들에게 앞으로 대신 버스를 이용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주 개막실날 열차를 이용하려 몰린 수많은 인파를 제대로 수용 및 처리할 능력이 되지못해 커다란 혼잡과 불평이 난무하고 비난의 공격이 쇄도하여 항간의 이슈로 부상했다.

오클랜드열차측의 그레험 사이버리 회장은 뉴스톡ZB와의 인터뷰에서, 열차의 과적상태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버스를 대신 이용하는 방법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금요일 월드컵개막실날 오클랜드열차역에는 시내 다운타운 파티센트럴로 가고자하는 관중들과 또 이든파크로 개막식 첫경기를 보러가려는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룸에 따라, 완전한 혼란의 도가니였다.

대중매체들이 관중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홍보한 것에 대중들의 호응이 너무 커, 사실상 제대로 처리능력을 갖추지못한 열차네트웍은 완전 넉다운 상태에 이르는 지경에 빠졌다.

내일 열릴 호주 대 아일랜드 경기에, 혹시라도 너무 지나치게 많은 관중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100대의 버스가 더 추가 편성됐다고 한다.

사이버리 회장은 만약 개막식날과 같은 수많은 인파가 또다시 몰린다고 가정하면, 열차가 제대로 이를 수용할수 없고 또다시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클랜드는 실상 보유하고 있는 열차가 얼마 안된다.

사이버리회장은 특히 지난 금요일 개막식날, 만일의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둔 계획이 있긴 했었지만, 인파가 그렇게 많이 몰릴지는 미처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시의회측은 대중교통문제로 럭비월드컵 개막행사를 못보고 놓친 팬들에게 보상을 해주기위한 자금(6만불정도까지)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행사나 이든파크의 첫 경기를 일부 못본 경우, 올블랙스팀의 8강전(Quarter-final) 경기관람티켓이 제공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만약 전체 개막식 행사나 첫 경기를 못보고 놓친 경우는 올블랙스팀의 4강전(Semi-final) 경기 관람티켓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헤럴드는 전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2 | 2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391 | 5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73 | 5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996 | 14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700 | 14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03 | 14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61 | 14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56 | 15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16 | 15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78 | 18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35 | 18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49 | 18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66 | 18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490 | 18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52 | 19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40 | 1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6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47 | 1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80 | 1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50 | 1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95 | 1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19 | 1일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84 | 1일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42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69 | 2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