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 322헥타르 피해…25% 진화 중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 322헥타르 피해…25% 진화 중

0 개 358 KoreaPost

a52d5dcf481786dc719829c5d3f88d60_1765176811_8063.jpg
 

뉴질랜드 소방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에 따르면,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에 대한 공격적인 공중·지상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산불로 322헥타르가 소실됐으며, 진화율은 약 25%에 달한다.​



소방청 운영국장 브렌던 내리는 “해가 질 때까지 공격적으로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헬리콥터와 소방대원들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60명의 소방대원과 16대의 소방차, 여러 대의 헬리콥터가 현장에서 작업 중이며, 고정익 항공기도 내일 추가로 투입된다.​


소방청은 환경부(Department of Conservation)와 현지 마오리 공동체(Manawhenua)와 긴밀히 협력하며, 토지와 신성한 장소(와히 타푸)를 보호하고 있다. 브렌던 내리는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과 같은 지역에서 또 다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산불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초기에는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과 발화지점은 경찰과 협력해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백파파 마을 방문객들에게 마을에서 대피할 것을 권고하고, 마을 내 트랙을 폐쇄했다. 주민들에게는 대피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연기 노출을 피하기 위해 문과 창문을 닫아야 한다. SH47번 도로(와이마리노~토우랑가로)는 SH46~SH48 구간이 폐쇄됐다.


Source: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노스하버, 여원 윤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 선정

댓글 0 | 조회 87 | 30분전
노스하버가 2025 뉴질랜드 여자 인… 더보기
Now

현재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 322헥타르 피해…25% 진화 중

댓글 0 | 조회 359 | 2시간전
뉴질랜드 소방청(Fire and Em… 더보기

뉴질랜드, 연말 소비 증가…저금리·소득 개선으로 내년 지출 전망 밝아

댓글 0 | 조회 361 | 5시간전
뉴질랜드 가계의 소비가 다시 활기를 … 더보기

뉴질랜드, 호주행 이민 증가로 임대차 시장 공급 과잉

댓글 0 | 조회 895 | 5시간전
뉴질랜드의 임대차 시장이 호주로 이주… 더보기

뉴질랜드, 주 초반 따뜻한 날씨로 시작…북섬·남섬 동부 대부분 맑음

댓글 0 | 조회 301 | 5시간전
이번 주 뉴질랜드는 따뜻하고 대체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FOMO 심화로 첫 집 구매자 중심 강세

댓글 0 | 조회 404 | 5시간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동물 방임 혐의로 9,800달러 벌금 및 소유 제한

댓글 0 | 조회 245 | 5시간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케빈 모리스 델(… 더보기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축제,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매력 발산

댓글 0 | 조회 1,139 | 8시간전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 축제인… 더보기

경찰, 마운트 웰링턴 주유소 앞 흉폭 강도 사건 청소년 2명 검거

댓글 0 | 조회 725 | 13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 지역에서 연이… 더보기

ASB "뉴질랜드 경제, 2026년 회복 가속화 전망"

댓글 0 | 조회 747 | 15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지난 한 해의 불황을… 더보기

고정형 주택 대출금리, OCR 인하에도 하락하지 않는 이유

댓글 0 | 조회 940 | 15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대출 고정금리가 최근 … 더보기

퀸스타운 교통난 해결, 케이블카 건설 계획 우선 추진

댓글 0 | 조회 381 | 15시간전
퀸스타운의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 해… 더보기

뉴질랜드 Z세대, 복고 감성에 빠지다

댓글 0 | 조회 569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Z세대 사이에서 복고 감성… 더보기

오클랜드, 오토바이 운전자 피살 사건…21세 남성 살인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563 | 15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에서 지난 금요일…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들, 기후 행동 ‘역대 최대 참여’

댓글 0 | 조회 429 | 23시간전
오클랜드 시민들이 기후 대응 활동에 … 더보기

12월 7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4 | 23시간전
뉴질랜드 과일 키위, 미국 시장에서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863 | 1일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유난히 빛이 아름… 더보기

차가운 레드 와인, 어떤 종류가 어울릴까?

댓글 0 | 조회 828 | 2일전
최근 뉴질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더보기

경매 물량 급감, 연말 부동산 시장 조정 신호

댓글 0 | 조회 1,150 | 2일전
최근 뉴질랜드 주택 경매 물량이 급격… 더보기

포리루아 여성, 배우자의 외도 의심해 잠자는 남편 성기 절단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1,372 | 2일전
뉴질랜드해럴드에 따르면 포리루아 지방… 더보기

인구 고령화, 간호사들은 노인 환자 치료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나

댓글 0 | 조회 748 | 2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수명이 지난 50년간… 더보기

키위세이버 어려움 인출, “두 주 후 내 삶이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

댓글 0 | 조회 1,146 | 2일전
최근 키위세이버(KiwiSaver) …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최고 연봉 스포츠 스타 10인은 ?

댓글 0 | 조회 86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 더보기

12월 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07 | 2일전
뉴질랜드 민물고기 28% 멸종 위기,… 더보기

키위레일, “철도 선로 장난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294 | 2일전
와이라라파에서 열차가 선로에 들어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