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건설 활동, 주택 건설 회복세로 GDP 전망 밝아져

뉴질랜드 건설 활동, 주택 건설 회복세로 GDP 전망 밝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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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분기 뉴질랜드 건설 활동이 예상보다 강하게 회복됐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주택 건설이 증가하면서 전체 건설 활동이 1.5% 상승했으며, 주택 건설은 2.8% 늘었고, 비주거용 건설은 1.3% 감소했다. 이는 주택 건설 하락세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웨스트팩(Westpac)의 선임 경제학자 사티시 랜초드는 “주택 건설 사이클이 바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급격히 하락한 후 올해 들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달간 신규 프로젝트 승인 건수도 증가 추세다. 다만, 2022년 최고점 대비 주택 건설 활동은 여전히 25% 낮으며, 지역별로는 웰링턴 등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전망은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낮은 금리가 신규 개발을 촉진하고 있지만, 인구 증가율이 낮고 주택 공급이 많아 가격 상승과 건설 속도에 제약이 있다. 비주거용 건설은 공공 부문의 프로젝트 축소와 민간 투자 위축으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분기 건설 활동은 GDP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트팩은 9월 분기 GDP가 0.4%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고, ASB는 건설 활동 증가가 GDP 성장에 0.1%포인트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오클랜드와 주요 도시 외 지역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향후 건설업 전망은 금리 하락이 긍정적 요인이나, 인구 증가 둔화와 건설 비용 상승 위험이 회복 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시장은 최악의 상황이 지났지만, 거래량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Source: 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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