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세대,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함께한 감사의 밤

한국 차세대,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함께한 감사의 밤

0 개 1,088 KoreaPost

a52d5dcf481786dc719829c5d3f88d60_1764869280_7953.jpg
 

한국과 뉴질랜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만남이 뉴질랜드 와이카토에서 열렸다.


12월 3일 오후 5시, 해밀턴 링크(6 Te-Aroha St, Hamilton, NZ)에서 한국 대운초등학교(교장 동순화) 학생들과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 뉴질랜드 현지 참전용사 및 지역 인사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 보은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와이카토 참전용사 Fred Bryant, Brooke Pulham, Des Morgan 가족을 비롯해 대운초등학교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17명과 교사3명, 한뉴우정협회 리차드 로렌스 회장, 전 NZ JP 그래함 키토 회장, 와이카토 한국학교 윤지숙 교장, 해밀턴 한인교회 함태주 목사, 와이카토 실버회 정기양 회장, 천사의 집 김용주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Brian Neville Reed 참전용사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다.


a52d5dcf481786dc719829c5d3f88d60_1764869363_9558.jpg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와 가족들)


1부 행사에서 동순화 교장선생님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가 우리 학생들이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이라며“이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평화의 가치를 세계로 전하는 아이들로 성장시키겠다”고 깊은 존경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와이카토 한인회 고정미 회장은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먼 길을 달려온 대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그리고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12월 한여름 뉴질랜드에서 이루어진 이 극적인 만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프레드 브라이언트 참전용사는 딸과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지켜온 평화를 강조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었고, 아내가 직접 짠 무릎담요를 학생 전원에게 선물해 행사장에 큰 감동을 안겼다.


a52d5dcf481786dc719829c5d3f88d60_1764869626_8792.jpg
 

학생들은 태권무와 음악 줄넘기 시범을 선보였고, 저녁 식사를 나누며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a52d5dcf481786dc719829c5d3f88d60_1764869522_2668.jpg
 

2부에서는 ‘포카레카레아나-연가’를 비롯한 악기 연주와 요즘 한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데몬헌터스’ 음악에 맞춘 케이팝 공연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학생들이 참전용사들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의미를 생생히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이끈 황국희 선생님과 대운초등학교가 마련한 선물은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전달됐으며, 와이카토 한인회가 준비한 선물도 학교 측에 전달되었다.


a52d5dcf481786dc719829c5d3f88d60_1764869708_2681.jpg
 

행사를 마친 와이카토 한인회는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학생들을 배웅하며 “오늘 뉴질랜드 참전용사들과의 만남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아, 세상에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고, 세대를 넘어 기억해야 할 감사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긴 뜻 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오클랜드 홍수 지도 이해하기…“주택 구매 전 필수 확인 정보”

댓글 0 | 조회 1,351 | 12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는 최근 홍수, 해안 … 더보기

NZ 임대료 하락세…반려동물 허용 매물은 ‘사상 최고’

댓글 0 | 조회 892 | 12시간전
뉴질랜드 전국 임대료가 하락세를 보이… 더보기

유가 폭등 속 ‘가스피(Gaspy)’ 앱 급부상.

댓글 0 | 조회 724 | 12시간전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리터… 더보기

유가·금리 급등, NZ 국채 부담 가중 우려

댓글 0 | 조회 461 | 12시간전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Thyme “기침·기관지염 좋은 자연 치료사”

댓글 0 | 조회 282 | 12시간전
1. 타임, 그냥 허브가 아닙니다뉴질… 더보기

오클랜드 가을, 그냥 지나치기 아깝다

댓글 0 | 조회 513 | 12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가 가을을…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5호 3월 24일 발행

댓글 0 | 조회 331 | 21시간전
오는 3월 24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3월 20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39 | 24시간전
4세 아이의 침착한 신고, 엄마 생명… 더보기

생활보조금 4월 1일 인상…물가 상승 따라잡지 못해

댓글 0 | 조회 2,333 | 1일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주요 복지 수… 더보기

4세 영웅 아셔, 엄마 발작에 111번 신속 신고

댓글 0 | 조회 728 | 1일전
4세 아셔 케셀(Asher Kesse… 더보기

“NZ 기업 84% 채용 계획”…인력 충원 핵심은 ‘퇴사 대체’

댓글 0 | 조회 590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 고용 시장에서 대… 더보기

세금 체납자 벌금 면제 기회…풀링 제도로 2027년 10월까지 분할 상환

댓글 0 | 조회 1,317 | 2일전
국세청(IRD)이 2023·2024년… 더보기

NZ 청년 행복도 하락 ‘경고등’…세계 순위는 상승했지만...

댓글 0 | 조회 597 | 2일전
뉴질랜드의 전체 행복도 순위는 상승했…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2025년 말 0.2% 성장…회복세 여전히 ‘미약’

댓글 0 | 조회 371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2025년 말 소폭 … 더보기

[금요열전] 키위 여성 창업가 10인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391 | 2일전
뉴질랜드는 흔히 자연과 여유, 그리고… 더보기

오클랜드 15km 운전비, 대중교통의 거의 2배

댓글 0 | 조회 934 | 2일전
중동 파스 가스전 공격 여파로 유가가… 더보기

3월 19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9 | 2일전
"요즘 다 아픈 것 같아”, 독감 유… 더보기

경찰 신뢰도 69% 안정…중대 범죄 대응 호평

댓글 0 | 조회 389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 더보기

4월 1일 최저임금·키위세이버 동시 인상

댓글 0 | 조회 2,557 | 2일전
2026년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최… 더보기

구인광고 12.2% 급증…남섬 건설·엔지니어링 강세

댓글 0 | 조회 608 | 2일전
SEEK 2월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 더보기

가짜 일자리 7만불에 판매…이민 컨설턴트 자격 박탈

댓글 0 | 조회 1,095 | 2일전
오클랜드 이민 컨설팅의 하이디 카스텔… 더보기

유가 급등 충격…소비자 신뢰 94.7로 하락

댓글 0 | 조회 788 | 2일전
뉴질랜드 소비자 신뢰도가 중동 전쟁으… 더보기

맑은 주말 예보…이벤트 풍성한 오클랜드·전국

댓글 0 | 조회 527 | 2일전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에 고기압 릿지가… 더보기

여름철 레저어획 단속…전국 준수율 94%

댓글 0 | 조회 272 | 2일전
여름 동안 전역에서 약 1만 3000… 더보기

유방암 고위험 여성, 국내 검진 포기하고 해외行

댓글 0 | 조회 1,223 | 3일전
웰링턴에 사는 36세 여성 케이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