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름, 사진 찍기 좋은 꽃길 10곳

뉴질랜드 여름, 사진 찍기 좋은 꽃길 10곳

0 개 2,201 KoreaPost

a52d5dcf481786dc719829c5d3f88d60_1764613034_9601.jpg
 

뉴질랜드의 여름은 어느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해가 조금씩 길어지고, 바람에 따뜻한 숨결이 섞이기 시작하면섬의 남쪽에서 북쪽까지 천천히 색이 깨어난다.

어느 지역은 바다 위로 붉은 포후투카와가 폭죽처럼 터지고어느 골짜기는 루핀의 보랏빛 파도가 바람결 따라 흔들리며 길을 만든다.
북섬의 해안에서는 크리스마스처럼 붉은 길이 펼쳐지고남섬의 호숫가에서는 하늘색 물결과 꽃의 색이 겹쳐져 사진보다 사진 같은 장면이 나타난다.



계절이 되면, 뉴질랜드의 길은 단순한 도로 아니다.
길은 풍경을 잇고, 향기를 잇고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여행의 욕구를 깨우는 꽃의 지도 된다.

글은 그런 꽃의 지도 중에서도 여름에 가장 찬란히 빛나는 10개의 플라워 로드 따라가는 여행기이다.
스쳐 지나기만 해도 마음에 오래 남고다시 찾아가고 싶어지는그런 길들.

지금부터뉴질랜드 여름이 만들어 놓은 가장 포토제닉한 꽃길들 속으로 천천히 걸어가 보자.


1. 레이크 테카포 호숫가 & 고들리 픽스 로드

남섬 캔터베리에 위치한 테카포 호수 주변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루핀으로 파스텔빛 도로가 펼쳐진다.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캔버스 속 같아 사진작가들에게 인기다.​


2. 테카포–트위젤–푸카키 호수길(SH8 & 브레이머 로드)

이 길은 빙하 호수와 루핀의 조화로 유명하다.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걸쳐 루핀이 도로를 따라 파도처럼 펼쳐진다.​


3. 린디스 패스(Lindis Pass) 국도 8번

산맥을 따라 흐르는 이 고개길은 여름이면 루핀 계곡으로 변신한다. 황갈색 산과 보라빛 꽃의 대비가 장관을 이룬다.​


4. 퀸스타운–글레노키 로드

호수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영화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11월부터 1월 사이에 루핀과 다양한 여름 야생화가 길가를 장식한다.​


5. 코로만델 템즈 코스트 로드(SH25)

북섬 코로만델 반도의 해안도로는 12월에 포후투카와가 만개해 붉은 꽃길이 펼쳐진다. 바다와 절벽 사이로 펼쳐진 붉은 풍경은 마치 크리스마스 같다.​


6. 오클랜드 포후투카와 코스트

도심에서 40분 거리의 해안도로는 12월부터 1월 초까지 붉은 포후투카와로 물든다. 바다 위 노을과 함께 뉴질랜드식 여름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다.​


7. 화나레이 헤즈 & 투투카카 해안길

노스랜드의 코발트빛 바다와 포후투카와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12월부터 2월까지 해안도로 곳곳에 붉은 꽃이 만발한다.​


8. 프랭클린 팜(Franklin Farm), 와이마우쿠

오클랜드 서부의 이 농장은 1~2월에 해바라기 길이 펼쳐진다. 해가 질 무렵, 해바라기와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은 황홀하다.​


9. 트램 필즈(Tram Fields), 노스 캔터베리

옥수수 미로와 해바라기 꽃길이 만나는 이곳은 1~2월에 노란 꽃밭이 펼쳐진다. 가족, 연인과 함께 여름 하루를 채울 수 있다.​


10. 뉴질랜드 알파인 라벤더 로드

남섬 맥켄지 지역의 라벤더 농장은 12월부터 1월까지 보랏빛 꽃길이 펼쳐진다. 고원 기후 덕분에 진한 향기와 보랏빛이 인상적이다.​


이 10곳의 꽃길은 뉴질랜드 여름(11월 말~2월)에 가장 빛을 발하는 여행지들이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찾고 싶은 이 길들은 뉴질랜드의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88 | 7시간전
기후 충격 속 인프라 취약성 부각, … 더보기

마오리·파시피카 의대생들, SNS로 건강지식 전파

댓글 0 | 조회 725 | 2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와 태평양계 의대·… 더보기

소비심리 급락…가계 지갑 닫는다

댓글 0 | 조회 1,459 | 21시간전
2026년 3월, 뉴질랜드 소비자 신… 더보기

울워스 , 더니든 매장 쥐 떼 문제 벌금 3만3000달러 부과

댓글 0 | 조회 790 | 21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ew Zeala…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350 | 21시간전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1,028 | 21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35 | 1일전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1,625 | 1일전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1,794 | 2일전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209 | 2일전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622 | 2일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1,448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559 | 2일전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74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580 | 2일전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009 | 3일전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249 | 3일전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심각 기상 경보 유지… 200mm 폭우 기록

댓글 0 | 조회 1,424 | 3일전
강한 비와 돌풍이 뉴질랜드를 강타하며… 더보기

정부 “전기차 공공 충전소 설치 기업에 5,270만 달러 무이자 대출”

댓글 0 | 조회 1,072 | 3일전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소를 확충하기… 더보기

안과 전문가 “문신이 시력에 염증 일으킬 수도…”

댓글 0 | 조회 808 | 3일전
문신이 시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 더보기

ASB 은행 “국내 경제 성장, 캔터베리와 남섬이 선도”

댓글 0 | 조회 539 | 3일전
캔터베리가 오클랜드 등 다른 지역보다… 더보기

변압기에서 구리선 훔치려다 감전사한 남성

댓글 0 | 조회 767 | 3일전
최근 전신주에서 구리선을 훔치는 도둑… 더보기

총리와 저녁 한끼 같이 먹는 비용은 얼마?

댓글 0 | 조회 750 | 3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선거 자금 모… 더보기

웨스트포트 “외부와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마저…”

댓글 0 | 조회 492 | 3일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도시인 웨스트포트… 더보기

지난해 마지막 분기 “9월 분기보다 GDP 0.2% 증가”

댓글 0 | 조회 187 | 3일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변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