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797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서울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던 안현 치과의사.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인정받는 데는 꼬박 4년의 기간이 필요했다. 먼저 뉴질랜드와 상호 인정 시스템이 있는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치과의사(Board 1 자격)까지 취득한 후에야 뉴질랜드에서 치과 의사로 활동할 자격을 받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아내를 맞으면서 줄곧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노력했던 그는 지난 10월 중순 드디어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올랐다. 4년간의 도전과 열정 끝에 뉴질랜드에 정착한 안현 치과의사(JJ Dental Care)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교육부가 지난달 대폭적인 커리큘럼 개편안을 발표했다. 0~10학년 학생들에게 내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될 새로운 커리큘럼에 대해 대부분의 교육자들은 비판과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6개월 간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새로운 커리큘럼을 두고 정부측은 뉴질랜드 학생들의 경쟁력 성취를 위해 관철할 뜻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교육계는 교육 현실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며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뉴질랜드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를 미칠 새로운 커리큘럼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난민(refugee) 출신 사업가가 치밀한 범죄를 저지르다가 결국 덜미를 잡혀 징역형에 처해졌다. 지난 11월 13일, 1심 형량이 선고되면서 지난해부터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사회는 물론, 난민 커뮤니티를 포함한 뉴질랜드의 이민자 사회에 상당한 파장을 불렀던 사건의 이모저모를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영주권과 영구 영주권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오해와 진실을 문답식으로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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