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물안전청, 옐로우 레그드 호넷 수색 확대

뉴질랜드 생물안전청, 옐로우 레그드 호넷 수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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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물안전청(MPI)은 오클랜드 북부 해안에서 발견된 옐로우 레그드 호넷(Vespa velutina)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북부 담당 책임자 마이크 잉글리스가 밝혔다.


현재 생물안전청은 조사관, 실험실 직원 등 전담 인력을 투입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함께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부터는 여왕벌이 발견된 지역에 142개의 덫을 설치해 매일 점검하고 있으나 아직 호넷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나무, 처마 밑, 울타리 주변 등 일반적인 둥지 형성 장소를 중심으로 정밀 육안 감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덫에 단백질 미끼 덫 추가 시험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호넷과 관련된 생물학 및 생태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 자문단(TAG)을 구성해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시장 등에서 시민 감시 활동도 진행 중이다.


마이크 잉글리스는 호넷 활동이 여름철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단백질 덫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7일 이후 생물안전청은 글렌필드와 버크데일에서 5마리의 여왕벌 및 둥지를 안전히 제거했으며, 지난주에는 공개 통보 후 여왕벌 1마리를 추가 확인했다.


사진만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SNS 상에서 과거 사진이 신종 발견으로 잘못 알려지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이 직접 샘플 확보나 명확한 사진 촬영을 통해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국제 화물 수입업체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25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참여가 높아 전국적 확산 우려는 크지 않다는 평이다.


시민은 의심 호넷이나 둥지 발견 시 표본, 선명한 사진 또는 둥지 위치를 확보해 정부 웹사이트(report.mpi.govt.nz) 또는 핫라인(0800 809 966)으로 신고하면 된다.


Source: 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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