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10일 타카푸나의 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색 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찰이 다양한 무기와 마약 투약 도구를 발견했다.
조사관들이 위협 행위 사건을 수사하는 중 카라카 거리의 해당 주소를 방문해 체포를 시도했으며, 현장 검문 결과 골동품 권총, BB총, B급 마약 케타민, 저울, 마약 투약 도구, 사냥용 칼 1자루와 기타 칼 3자루, 너클 더스터 세트를 확보했다.
또한 소형 즉석폭발장치(소형 IED)로 추정되는 물건도 발견되어 인근 거주민과 직원들은 안전을 위해 대피했다.
웨이트마타 CIB의 마이크 윌리엄스 수석 경감은 “무기와 마약을 거리에서 제거하는 것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마약 판매와 무기 소지는 이곳에 용납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20세 남성 용의자는 살인 위협 두 건, 공격성 무기 소지, 총기 유사 물체 소지, 폭발물 불법 소지, 비대마초 마약 공급 혐의로 오늘 노스쇼어 지방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남성의 보석을 반대하고 있다.
출처: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