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보조금 사기로 징역형 선고받은 오클랜드 남성

코로나 보조금 사기로 징역형 선고받은 오클랜드 남성

0 개 5,421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2229680_9555.jpg
 

오클랜드 거주자 임은 여러 차례에 걸쳐 200만 달러가 넘는 정부 지원금을 사기 신청한 혐의로 징역 4년 4개월 반의 형을 선고받았다.


금융 당국은 그의 범행을 “대규모”의 조직적 사기로 규정하며, 코로나19 임금보조금 제도(Wage Subsidy Scheme), 중소기업 현금흐름 지원제도(Small Business Cashflow Scheme), 코로나19 지원금(Covid-19 Support Payments) 및 경기회복지원금(Resurgence Support Payments)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심각범죄수사국(SFO)이 국세청(Inland Revenue), 경찰, 기업등록청의 지원 아래 수사를 이끌었다.



수사 결과, 임씨는 8개 회사와 4명의 개인사업자 명의로 총 42건의 임금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실제 영업을 하지 않았으며 단 한 명의 직원도 고용하지 않았다.


그는 서류와 서명을 위조해 회사를 설립한 뒤 조작된 부가가치세(GST) 신고서를 제출하고, 국세청을 통해 추가로 17만2800달러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신청했다.


심각범죄수사국 캐런 창(Karen Chang) 국장은 “임씨는 세입자와 구직자 등의 개인 정보를 도용해 자신이 합법적인 사업주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며 “그는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적 자금을 고의적으로 착복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임씨는 약 230만 달러를 청구하려 시도했고, 실제로는 62만4000달러를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자금은 고급 차량과 아파트 구입 등 개인적 생활비로 사용됐으며, 관련 자산은 경찰에 의해 압수됐다.


창 국장은 “이 사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국민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적 자금을 악용한 명백한 사례”라며 “임씨는 복잡한 가공회사를 꾸며 지원제도를 착취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임씨는 올해 5월, 54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데 이어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기와 위조문서 사용 등 34건의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사회개발부 조지 반 오옌(George Van Ooyen) 국장은 “그의 행위는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설계된 시스템을 악용한 것으로, 기업이 일자리를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제도를 무너뜨렸다”며 “그의 범행 규모는 당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을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 베르나뎃 뉴먼(Bernadette Newman) 대변인은 “임씨는 팬데믹 이전에도 자신이 운영하던 여러 회사를 통해 부가세 사기(GST fraud)를 저질렀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가 신뢰 기반(High Trust) 구조를 도입하자 이를 악용해 추가 사기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씨의 코로나 지원금 관련 사기 역시 임금보조금 사기와 마찬가지로 도용된 신원정보를 허위 직원 명단으로 활용한 것이며, 그는 세금 사기를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Source: 1News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191 | 2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208 | 3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890 | 7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443 | 8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486 | 8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15 | 8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44 | 8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372 | 8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98 | 17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7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03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75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24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4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51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71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44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26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77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8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6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6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32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22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