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 폭스 데이 맞아 뉴질랜드 불꽃놀이 안전수칙 강화 요청

가이 폭스 데이 맞아 뉴질랜드 불꽃놀이 안전수칙 강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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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Fire and Emergency는 올해 Guy Fawkes 시즌을 맞아 불꽃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 신고가 166건 접수돼 2019년 이후 최악의 해로 기록되었다. 이 중 9건은 건물 화재였으며, 이들 사고는 지역사회와 소방관에게 큰 위험과 부담을 초래했다.



국가 커뮤니티 대비복구 책임자 애드리언 네이시(Adrian Nacey)는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꽃놀이 화재 위험이 높아진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는 "비가 내린 지역도 많지만, 이 시기에는 건조해지는 속도가 빨라져 화재가 순식간에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Fire and Emergency는 일반인들이 직접 불꽃놀이를 하지 말고 공개된 전문 행사에 참석할 것을 권장하며, 부득이 직접 불꽃놀이를 할 경우에는 checkitsalright.nz에서 기상 조건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장소에서 주변에 물 양동이나 호스를 준비하고, 폭발물이 사람, 동물, 건물 쪽이 아닌 하늘을 향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토지 소유주의 허가를 받고, 많은 공공장소에서는 불꽃놀이가 금지되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 외에도 이웃에게 불꽃놀이 계획을 알리고, 애완동물은 실내에 두어 스트레스를 피하게 하며, 사용 후 불꽃놀이 잔해는 물에 충분히 담가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


또한 불꽃놀이로 인한 방화 및 피해는 심각한 법적 처벌 대상임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건조한 날씨에는 불꽃놀이용 폭죽을 과도하게 보관하는 것도 위험하다.


더 자세한 안전수칙과 지침은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웹사이트와 checkitsalright.nz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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