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보상 지원자 8,000명 지급 중단한 ACC

장기 보상 지원자 8,000명 지급 중단한 ACC

0 개 2,510 서현


‘사고보상공사(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ACC)’가 장기 치료를 받아온 부상자의 지원금 지급을 중단한 사례가 사상 최대 숫자를 기록했다. 


ACC는 이들이 업무 복귀 준비가 됐거나 더 이상 부상이 없는 상태로 판단했다고 주장했지만, 상당수 의뢰인은 일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ACC가 예산 절감을 위해 강제로 지원을 중단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연간 약 8,000명의 장기 클레임(long-term claims) 의뢰인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 늘어난 것이다. 


ACC는 연례 보고서에서 이들을 업무 복귀 준비가 된 사람으로 간주했는데, 메건 메인(Megan Main) ACC 대표는 이를 ‘중요한 성과(important achievement)’라고 강조했다.


스콧 심슨 ACC 장관도 이전에 ‘장관 서신(Letter of Expectations)’을 통해 ACC에 장기 청구자에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그 숫자가 ‘엄청난 결과(huge result)’였다고 말했다.

그는 ACC 직원은 종종 오랫동안 어려운 개인적 상황을 겪는 의뢰인을 상대하는데, 직원들이 그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ACC 옹호자인 워런 포스터(Warren Forster)는 만성적 부상을 가진 많은 의뢰인이 여전히 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ACC가 ‘출구 전략(exit strategies)’을 조직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근본적으로 돈을 절약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지원받던 한 의뢰인은 최근 의료 조언에서 장기 클레임 종료에 강력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ACC로부터 업무 복귀 준비 완료 통보와 함께 28일 내 지급 중단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ACC가 자신들을 쓰레기 더미에 던져 버리는 것 같다면서 심각한 고통을 호소했는데, 포스터는 이러한 사례가 ACC 전반에 걸쳐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CC는 이 결정이 예산 절감 때문이라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지난 2024년 중반에 일부 장기 클레임 관리 방식을 변경해 의뢰인이 독립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담 사례 관리자로 구성한 새로운 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팀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해 원래 직무나 다른 업무로 복귀하거나 혹은 부상이 해결됐다고 판단한 건수가 늘어 장기 클레임 종료도 늘어난 것이라고 ACC는 주장했다.


한편, ACC는 문제를 제기한 위의 의뢰인에 대해 언론에서 질문하자 그의 사례를 재평가하는 데 동의하면서 그동안의 주간 보상금 지급을 복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지원 재심사를 신청한 의뢰인들은 몇 달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이에 따라 앞으로도 ACC와 이들과의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110 | 1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140 | 1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794 | 6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406 | 7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444 | 7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08 | 7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37 | 7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356 | 7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3 | 16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6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01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71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20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3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47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70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44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26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77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7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3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5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30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20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