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슨 총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양자 무역 회담을 가졌다.
니콜라 그리그스 무역 및 투자 차관은 “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각 국가에서 뉴질랜드와의 교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고,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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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수교를 기념하는 갈라 만찬(Gala Dinner)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행사는 세계 각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뉴질랜드 대표 진행자 마리아마 카모가 사회자로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새와 꽃 장식으로 꾸며졌고, 각국의 국기가 걸렸으며, 뉴질랜드 국기가 가장 앞에 배치되었다.
행사에서는 하카(Haka)와 와이아타(Waiata) 공연이 펼쳐졌고, 하객들에게는 휘태커 초콜릿(Whittaker’s chocolate)과 강황 감자칩(turmeric crisps) 등 뉴질랜드 특산품이 담긴 기프트 백(goodie bag)이 제공되었다.
럭슨 총리와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외교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설했다.
럭슨 총리, 한국 국빈 만찬 초청받아
럭슨 총리가 한국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APEC 정상 만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치부 기자 아자리어 하월은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럭슨 총리를 공식 만찬에 초대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말레이시아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도 함께 있었지만 공식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