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완만한 상승세 속 ‘안정 국면’ 진입… 2026년 회복 기대

부동산 시장, 완만한 상승세 속 ‘안정 국면’ 진입… 2026년 회복 기대

0 개 2,779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1273155_255.jpg
 

뉴질랜드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분석기관 코탤리티(Cotality)가 발표한 10월 주택 지표에 따르면, 거래량은 전년 대비 약 4% 상승한 반면 주택 가치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2022~2023년 하락기를 지나며 29개월 중 27개월간 거래 증가세를 이어온 가운데, 봄철 신규 매물도 소폭 늘어났지만 전체 매물량은 여전히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 낮은 수준으로, 공급이 제한된 상태다.



코탤리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켈빈 데이비슨은 “시장 안정화 흐름이 뚜렷하며, 여전히 구매자 우위의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첫 주택구매자 비중이 28%에 달하며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12월 1일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LVR) 규제가 완화되면 이들에게 추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규제 완화안에 따르면 은행은 예치금 20% 미만의 주택담보대출을 신규 대출의 최대 25%까지 취급할 수 있고, 투자자 대상 저예치 대출 한도도 기존 5%에서 10%로 두 배 확대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데이비슨은 “대출기관의 유연성은 강화되겠지만, 주택시장 급등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투자자 시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그는 “투자자들은 낮은 예치금으로 대출을 받기 여전히 어렵다”며 “DTI(소득 대비 부채비율) 규제와 은행 내부 심사 강화로 인해 투자자 시장의 급격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슨은 “현재 시장은 급등도, 급락도 아닌 수평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가격과 거래량 모두 안정세를 유지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2026년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적 입장을 밝혔다.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 인하, 건설 비용 안정화로 내년에는 주택 거래와 가치 모두 반등이 예상된다”며 “기존 대출자들이 낮은 시장금리로 재조정될 경우 주택 구매 여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델 건설비용지수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주택 건설비용은 0.4% 상승에 그쳐 2020년 이후 최소 상승 폭을 기록했다. 자재 공급이 원활해지고 임금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시공 비용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체 주택 자산 가치는 1조6,5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연간 매매 건수는 8만8,700건에 달했다. 평균 임대 수익률은 3.8%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RBNZ의 LVR 완화, 금리 하락, 건설비용 안정 등은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를 개선시키는 요인이지만, DTI 규제와 여전히 높은 차입 비용이 시장의 급격한 회복을 억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년에는 완화된 금리 환경, 고용시장 회복, 건설 부문 안정 등이 맞물리며 본격적인 시장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ource: NZA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110 | 1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140 | 1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791 | 6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406 | 7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443 | 7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08 | 7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36 | 7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356 | 7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3 | 16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6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01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71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20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3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47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70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44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26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77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7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3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5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30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20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