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Me 구인 공고 13% 급증, 남섬 중심 회복세 뚜렷

TradeMe 구인 공고 13% 급증, 남섬 중심 회복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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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구인구직 사이트 TradeMe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분기 구인 공고가 13% 급증하며 구직 시장에 반등 조짐이 나타났다. 특히 남섬 지역에서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대비 구인 공고가 0.8% 감소했으나, 사우스랜드는 25.1%, 오타고는 7.1%, 캔터베리는 6.1% 증가해 지역별 차별화된 회복을 보였다.



캔터베리는 분기별 기록적인 구인 공고 수를 기록하며 22.4% 증가했다. 반면 주요 도시인 오클랜드와 웰링턴은 각각 5.9%, 6.8% 감소했다.


TradeMe 고용 책임자 니콜 윌리엄스는 구직자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구인 공고 감소세가 둔화되고 분기별로 크게 증가한 것은 시장에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한 구인 건당 지원자 수도 감소해 경쟁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소비자 활동과 인프라 지출에 의존하는 산업에서 구인 공고가 활발했다. 숙박 및 관광 분야는 16%, 건설 및 도로 분야는 13%, 무역 및 서비스 분야는 8.3% 각각 증가했다. 특히, 숙박업 구인 공고 증가는 졸업 예정자 등 초급직 구직자들에게 고무적인 소식이다.


광고된 평균 연봉은 7만 2,820달러로 전년 대비 1% 상승했으나, IT와 금융, 비즈니스 분석 분야에서는 약 13만 달러에 달하는 반면, 제조업은 6만 달러대 중반으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오클랜드, 웰링턴, 웨스트코스트가 7만 6천 달러에 가까운 최고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


Source: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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