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금리는 2025년 말까지 하락세를 이어가겠지만, 그 이후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포메트릭스의 수석 경제 예측가 개레스 키르난은 2027년 초 경제 성장률이 2.3%로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인구 1인당 성장률도 2010년대 평균인 1.4%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난은 공식 기준금리가 2027년 상반기에는 3%까지 올라 최대 4%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며, 2026년 말부터는 긴축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하가 이어질 전망으로, 11월에는 기준금리가 2.5%에서 2.25%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미 이루어진 금리 인하와 수출 가격 강세로 인해 지역 경제 성장이 내년에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회복을 위해 자극책이 필요한 상황이며, 소비자들은 낮은 금리 동안 모기지 금리 고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키르난은 조언했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