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테마타 지역 대규모 마약·무기 단속, 4명 기소

웨이테마타 지역 대규모 마약·무기 단속, 4명 기소

0 개 2,352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0466196_4429.jpg
 

뉴질랜드 웨이테마타 지역에서 경찰이 마약 및 불법 무기 단속에 나서, 4명이 마약 관련 혐의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오늘 아침 웨이테마타 경찰과 무장범죄대응팀은 망가와이 헤즈, 매시, 쿠메우 지역에서 동시에 두 건의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망가와이 헤즈 수색 현장에서는 메스암페타민 제조에 사용되는 성분과 장비, 그리고 2kg의 에페드린이 발견되어 2명이 체포됐다. 매시 현장 수사를 통해 확인된 쿠메우 위치에서는 클랜랩(밀실 실험실) 장비와 장전된 더블 배럴 산탄총, 장전된 글록 권총, 장전하지 않은 소총이 발견됐다. 그 인근에서 몇 명이 추가로 구금됐으며, 이 중 2명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관 미실레이 파아오포 경감은 "철저한 계획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이번 단속이 성공적이었다"며 "지역사회에 침투하는 불법 마약의 일부 생산과 공급을 차단하고, 무기도 압수해 큰 사회적 해악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체포된 피의자들의 혐의는 다음과 같다:


41세 남성: 제조 장비 소지, 불법 무기 소지, 대마재배 장비 소지 등 다수 혐의로 12월 12일 오클랜드 지방 법원 출두 예정


46세 남성: 메스암페타민 제조 및 제조 장비 소지 혐의로 10월 15일 노스쇼어 지방 법원 출두 예정


32세 남성: 메스암페타민 공급용 소지 혐의로 10월 15일 와이타케레 지방 법원 출두 예정


45세 여성: 메스암페타민 제조 혐의로 10월 15일 노스쇼어 지방 법원 출두 예정


경찰은 현재 진행 중인 범죄나 과거 사건에 대해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긴급 상황에는 111, 사후 신고 시에는 105로 연락할 것을 권고했다. 익명 신고는 크라임 스토퍼스(0800 555 111)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NZ Police

코리아 포스트 제 798호 12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39 | 2시간전
오는 12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홍역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환자 30명

댓글 0 | 조회 411 | 9시간전
오클랜드 콘서트 참석자를 포함해 홍역… 더보기

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57 | 10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보육시설, 화학물질 사… 더보기

희귀 도마뱀 밀반출 시도한 한국인, 잠복 수사에 적발돼 징역 14개월

댓글 0 | 조회 1,151 | 10시간전
뉴질랜드 보존부(DOC)의 잠복 수사… 더보기

Bay of Plenty 연안, 패류 독소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26 | 10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이 Ma… 더보기

마운트 웰링턴서 남성 흉기 사건 사망…경찰 살인사건 수사 착수

댓글 0 | 조회 384 | 10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에서 한 남성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경제, 선거 불확실성 속에서 회복 기대

댓글 0 | 조회 430 | 15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며 데이비드 하그… 더보기

뉴질랜드 건설 활동, 주택 건설 회복세로 GDP 전망 밝아져

댓글 0 | 조회 269 | 15시간전
2025년 9월 분기 뉴질랜드 건설 … 더보기

오클랜드 남성, 온라인 아동 성범죄 조직 연루로 징역형

댓글 0 | 조회 322 | 15시간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이 해… 더보기

세계 억만장자 2,919명, 총자산 2경 3천조원…뉴질랜드는 18명

댓글 0 | 조회 657 | 15시간전
2025년 12월, 스위스 은행 UB… 더보기

알바니에서 2만 달러 상당 의류 절도 시도 10대 체포

댓글 0 | 조회 733 | 15시간전
뉴질랜드 알바니의 한 상점에서 약 2…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가장 비싼·싼 주택 거래금액은?

댓글 0 | 조회 1,284 | 21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전…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주차요금, 13년 만에 60% 인상

댓글 0 | 조회 927 | 22시간전
2025년 현재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 더보기

IRD 오류로 수천 명, 잘못된 세금 신고

댓글 0 | 조회 1,360 | 22시간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의 시스템 오… 더보기

플레전트 포인트 골퍼, 보기 드문 ‘알바트로스’ 기록

댓글 0 | 조회 350 | 22시간전
남캔터베리 플레전트 포인트 골프클럽에… 더보기

[금요열전] ‘피터 블레이크 경’의 성공을 넘어, 인류를 향한 항해

댓글 0 | 조회 194 | 22시간전
뉴질랜드가 낳은 전설적 요트 영웅이자… 더보기

여름철, 집 안전 점검하세요

댓글 0 | 조회 559 | 22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여름철을 맞아 … 더보기

한국 차세대,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함께한 감사의 밤

댓글 0 | 조회 382 | 22시간전
한국과 뉴질랜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더보기

12월 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758 | 1일전
루미나 양고기, 영국과 유럽 시장 공… 더보기

톰 앤 루크 저탄수 스낵볼, 하드 플라스틱 혼입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623 | 1일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스마… 더보기

동부지역에 다시 더위가 찾아온다

댓글 0 | 조회 989 | 2일전
2025년 12월 4일(목)부터 8일… 더보기

코로나 대출, 뉴질랜드 2만 개 중소기업 4.47억 달러 상환 실패

댓글 0 | 조회 1,057 | 2일전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최근 발표… 더보기

크리스마스 온라인 쇼핑, 사기 조심하세요

댓글 0 | 조회 561 | 2일전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이 온라인으로 늘…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댓글 0 | 조회 1,438 | 2일전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글로… 더보기

MZ세대, 직장 만족도 최저…10명 중 4명 “출근이 두렵다”

댓글 0 | 조회 806 | 2일전
뉴질랜드 직장인들의 전반적 행복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