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보고서: 임차인 절반 이상, 주택 구입 여력 없어

뉴질랜드 주택 보고서: 임차인 절반 이상, 주택 구입 여력 없어

0 개 3,706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59858290_7916.jpg
 

최근 발표된 전국 주택 보고서에 따르면, 임차인의 75%가 현재 제공되는 주택 선택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53%는 주택 구입이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16세 이상, 2587명 이상의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한 이 보고서는 뉴질랜드인들이 다양한 주택 유형과 이동성을 원한다고 밝혔다. 공동 주택(co-housing)이 가장 인기 있는 선택지로 나타났다.



고령층은 주택 규모 축소를 원했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가정과 문화적으로 기반이 잡힌 주택을 찾는 사람들은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응답자들은 공동 주택, 커뮤니티 토지 신탁, 거주 협동조합, 공동 소유, 임대 후 구매, 임대용 주택 건설 등 다양한 주택 방식을 지지했다.


Urban Advisory의 나탈리 앨런 이사는 “사람들이 원하는 주택과 실제로 제공되는 주택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다”며 “공공 주택과 민간 시장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는 유연한 지원과 다양한 주택 옵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중간층’은 고령화 인구, 마오리 및 태평양 섬 주민, 그리고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시설과 가까운 고품질 타운하우스의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나, 조사 응답자의 59%가 타운하우스 거주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로부터의 안전, 학교 및 대중교통 등 생활 편의 시설 근접성이 40% 이상에게 중요한 이슈로 꼽혔다.


주요 주택 선택 요소로는 자연 재해로부터의 안전(84%), 에너지 효율성(68%), 정원이나 야외 공간(58%)이 꼽혔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다음 거주지가 본인 선택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20%는 강제 이전 가능성을 우려했다. 정착이 어려운 이들은 생활 안정성을 잃게 되고, 이로 인해 교육 출석률과 학업 성취도, 경제 생산성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임차인의 약 60%는 생활비 증가로 인해 의료 서비스 이용 지연, 가족 모임 및 휴가 포기, 난방·냉방 절약, 여가 활동 희생, 식사 건너뛰기 등 최소 한 가지 이상을 희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향후 주택 구입 계획에 대해 임차인의 53%는 주택 구입이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며, 41%는 원하는 지역에서 구매할 여력이 없다고 응답했다. 65세 이상 응답자는 현재 거주에 대부분 만족하며, 75세 이상은 91%가 안정적 주거를 누리고 있었다.


나탈리 앨런 이사는 “고령층의 안정적 주거는 긍정적이지만, 이는 젊은 가족들이 주택을 구하기 어려운 배경이 된다”며 “많은 고령 주택 소유주가 규모 큰 주택에 머무르며 크기를 줄이지 않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개 자신들이 살던 지역에 머무르길 원하지만 적합한 주택을 찾기 어렵다.


65세 이상이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 서비스로는 의료(94%), 지역 식품 점포 및 슈퍼마켓(93%), 커뮤니티 시설과 공원(90%), 대중교통(83%) 등이 있다.


보고서는 주택 소유자의 70%가 자신의 주거 상황을 안전하고 안정적이라 평가한 반면, 임차인은 30%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Source: RNZ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313 | 2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208 | 2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243 | 2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70 | 2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90 | 3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205 | 3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8 | 12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09 | 21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378 | 21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36 | 21시간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791 | 21시간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285 | 21시간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26 | 21시간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56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34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02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67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22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4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24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8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22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10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건축 승인 급증…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가 선도

댓글 0 | 조회 872 | 2일전
뉴질랜드 모기지 업계는 2026년을 … 더보기

데본포트 페리 터미널 파괴절도… 13·15세 소년 검거

댓글 0 | 조회 862 | 2일전
화요일 새벽 6시 10분경, 데본포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