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뉴질랜드 투자자 주택시장 복귀

2025년 뉴질랜드 투자자 주택시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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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탈리티 뉴질랜드 최고 부동산 이코노미스트 켈빈 데이비슨의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 및 다주택자(Mortgaged Multiple Property Owners, MPOs)가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에 힘입어 다시 시장에 활발히 참여하는 모습이다.


2025년 기준, 대출을 낀 다주택자의 주택 매입 중간가는 전국적으로 75만 9천 달러로 전년도 77만 달러보다 소폭 내려갔다. 이는 주택 단독 구매 비중이 지난해 66%에서 올해 67%로 약간 증가한 결과다. 신축 주택이 30%를 차지하며 여전히 중요한 투자처임을 보여준다.



MPOs의 주택 구매 점유율은 2022~24년 사이 약 22%의 사이클 저점에서 올해 24% 가까이 상승했으며, 해밀턴,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등 주요 도시에서 투자자 활동이 강해졌다. 지방 도시인 기스본, 인버카길, 로토루아, 헤이스팅스 등에서도 투자자 비중 증가가 두드러진다.


다주택 투자자의 상승세는 대부분 주택 2~3채를 소유한 소규모 투자자 '맘 앤 대드'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 비용 부담이 줄면서 기존 주택이나 임대 주택의 자본을 활용해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금리 인하, 브라이트라인 테스트 단축, 보증금 및 대출비율 완화, 모기지 이자 공제 재도입 등의 영향을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신축 주택 특혜와 보수적 대출 규제 속에서 시장에 점차 복귀 중이다.


Source: Cotality (Formerly Core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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